반응형

이탈리아 장인정신이 숨쉬는 작은 스피커 CHARIO PICCOLO STAR SAT

내가 가르치는 제자가 오디오를 구해달라고 했다.
작은 시스템으로.............. 

CHARIO

PICCOLO STAR SAT
필자가 처음으로 HIFI의 세계에 빠지게 된건 고등학교때 였다.
성악래슨 선생님 댁에 처음 갔을때 진공관 300B앰프와 나만한 스피커에서 울려퍼지는 교향곡소리에 내 머리까지 소름이 돗는 듣한 전율로 새로운 오디오의 세계를 접하고 말았다.
그때 이후부터 지금까지 항상 동경했던 오디오 소리는 선생님댁의 그 감동적인 소리였다.

오늘 소개할 스피커는 제가 가르치는 제자의 부탁으로 방에서 사용할 소형시스템을 구축하며 구입한 제품이다.
CHARIO 스피커 우리나라에선 크게 히트하지 못한 브랜드다.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가격대도 다른 동급의 제품보다 저렴한 편이라고 할수 있는 제품이다.
이 CHARIO
PICCOLO STAR SAT는 250X135X200mm(HxWxD)의 작은 사이즈의 북쉘프 스피커이며, 이태리에서 만들어진 원목마감의 고급스런 제품이다.
필자가 기억하는 CHARIO사의 스피커의 소리는 중음이 매력적이 스피커이며, 특히 저역이 단단하지는 않지만 풍부한 스피커라고 느끼고 있었다.
이번에 구입한 CHRIO PICCOLO STAR SAT는 이전의 매력적인 중음은 간직한 체로 고음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된 느낌을 주는 제품이었다. 
찰랑거리는 고음과 매력적인 중음, 하지만 크기에서 오는 저역의 한계는 어쩔수 없는 스피커이다.
이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보았을때 그가격대에서 가장 있어보이며, 그렇다고 소리도 그 크기에선 좋은 편에 속하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HIFI에 처음 입문하는 분들과 자그마한 시스템을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할수 있는 아주 좋은 제품이다.
특히 아주 이쁘고 고급스런 제품을 원한다면 이제품 적극 추천한다.
특히 노라존스 같은 여성 보컬들을 좋아한다면...............

제품사양


 
 

반응형
반응형
남성이 추천하는 여성 청바지 LEVI'S KOREA P0552-0012.

필자는 노래 가사처럼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여성을 좋아한다.

LEVI'S KOREA

P0552-0012
주말 산수시험 100점 맞았다고 선물사달라는 딸래미, 와이프와 같이 쇼핑을 하러갔다.
우선 딸래미 기분을 좋게 해주기 위해 먼저 딸래미 맘에 드는 장난감을 구입하고(먼저 딸래미 선물을 구입하지 않으면 온갖 시달림을 당해야 하기에), 요즘 살이 빠져 청바지를 입었을때 예전과 같이 이쁜핏이 나오지 않는 와이프를 위해 진을 구입하러 갔다.

여성 진은 브랜드와 디자인 별로 핏의 특징이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에(남성도 그렇지만) 여친이나 와이프에게 잘맞는 진을 구입하려면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스타일과 색상을 정하고 쇼핑하러 가지 않으면 하루를 진구입하는데 다 써야 될정도로 힘든 쇼핑이 되기 쉽다.
그래서 와이프 진을 구입하러 갈때엔 스타일과 색상을 미리 정하고 간다.
그것에 맞추어 각브랜드의 디자인과 색상을 착용해 보고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구입하면 쇼핑의 만족도와 커피한잔을 즐길수 있는 여유를 가질수 있다.
그리고 그 디자인의 모델 넘버를 컴퓨터에 저장한다면, 다음 쇼핑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스타일이 비슷한 다른 색상의 진이 필요할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신제품이 나와도 같은 모델넘버를 가지고 있으면 핏의 변형은 크게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컴퓨터엔 와이프에게 어울리는 여러 브랜드의 핏넘버가 저장되어 있다.

이번 쇼핑에선 진한 색상의 스키니보다는 종아리부분에서 약간 넉넉한 타이트 스트레이트진을 구입하기로 하고 갔다.
한동안 버커루제품을 많이 구입해서 이번엔 리바이스제품을 맘에 두고 갔기에 버커루는 그냥 한번 둘러보고, 리바이스 매장에서 구입했다.
리바이스엔 우리와이프에게 잘 어울리는 타이트 스트레이트진 P0552모델이 있다.
P0552모델은 힙부터 무릅까지는 타이트하게 붙으며, 무릎아래로는 약간의 여유가 있는 핏의 제품으로 종아리가 조금 두터운 여성에겐 스키니같은 느낌으로 입을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P로 시작되는 리바이스 코리아의 프리미엄진이며, 소재는 98%면과 2%의 폴리우레탄으로 된 스판제품(스키니나 타이트한 제품은 주로 스판재질)이다.
이번에 구입한 P0552-0012는 다크 네이비색상에 무릎아래 자연스러운 그라에이션 워싱이 이쁜제품으로 와이프에겐 정말 이쁘게 맞는 제품이다.
무릎아래의 그라데이션 워싱때문에 종아리는 더 얇아보이며, 다크네이비색상이 깊은 가을과 겨울에 정말 잘 어울릴 제품이다.
또한 P0552제품의 특징인 포켓의 3줄 아큐에이트와 오른쪽 뒷포켓의 레드텝위에 있는 갈메기로고가 박힌 금속장식은 이제품이 프리미엄 라인이라는걸 보여준다.(물론 리바이스 프리미엄라인에 대해 잘아는 사람만 알수 있는 부분이지만)
정말 이쁜제품으로 타이트한 스트레이트진을 찾고 있는 여성분이나, 스키니진은 부담스럽고 스트레이트진은 좀넉넉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여성분에게 적극 추천할수 있는 제품이다.

쇼핑하고 집에서 검색해 보니 쇼핑몰에선 많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필자의 제품은 절대 백화점에서 구입안하지만, 와이프 제품은 매장에서 구입해준다. 기분이 다르니까 1-2만원의 차이로 맘에 드는 제품 인터넷으로 구입한다고 그냥 오는것 보다, 손에 들고 오는 맞이 다르기 때문이다. 물론 3만원 이상차이나면 속이 좀 쓰리긴하다.)

예전에 26사이즈를 입었던 와이프, 역시나 살이 빠져 25사이즈가 잘 맞는다.(아 그전에 사준 비싼 진들은 어떻게 하지...............)
난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여자랑 결혼한 운좋은 남자다.....

25사이즈: 허리33, 허벅지23.5, 밑단16.5, 기장101.
반응형
반응형
GF1 카메라를 위해 준비한 랜즈: LUMIX G VARIO HD 14-140mm F4.0-5.8 ASPH. MEGA O.I.S.


파나소닉 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 GF1을 구입하기로 했다.

GF1을 위해 준비한 랜즈 14-140mm F4.0-5.8 ASPH. MEGA O.I.S.


PANASONIC

LUMIX G VARIO HD 14-140mm F4.0-5.8 ASPH. MEGA O.I.S.
SONY의 NEX-5의 18-200mm 랜즈를 기대하고 있던 필자는 100만원이 넘는 가격과 공급량이 딸려 구입하기 어려운 18-200mm 랜즈를 포기하고, 그동안 정말 가지고 싶었던 GF1을 구입하기로 했다.
SONY의 18-200mm랜즈의 가격이라면 GF1과 14-140mm랜즈를 구입할수 있는 가격이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정품은 어렵지만 요즘 GF2출시 소식으로 가격이 많이 하락한 내수 GF1과 (20mm를 팔고 30만원 정도를 더 더하면) 중고 내수 14-140mm를 구입할수 있을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먼저 중고 장터에서 구입한 랜즈 LUMIX G VARIO HD 14-140mm F4.0-5.8 ASPH. MEGA O.I.S. 랜즈.

이랜즈는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GH1의 번들랜즈로 동영상과 슈퍼줌으로서 최고의 화질을 보여준다고 하는 평을 듣고 있는 제품이다.
35m 환산 화각이 28-280mm 10배줌 랜즈이며, 랜즈의 밝기는 광각에서 F4.0 망원에서F5.8인 가변조리개를 가진 랜즈로서, 필자가 원하는 상황에 꼭 필요한 랜즈였다.
여행등 많은 장비를 가지고 다니기에 벅찬 상황과 또한 랜즈교환을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 스냅촬영에 꼭 필요한 랜즈다. 물론 동영상도 염두에 두고 구입했다. 

구입가격은 필터를 포함해서 65만원에 구입했다.
내수 신품 GF1+20m킷을 62만원에 구입했으니, 바디보다 비싼가격의 랜즈다.

이랜즈의 장점은 1. 화질좋은 14-140mm의 슈퍼줌랜즈.
                2. 손떨림 방지가 되어 있는 랜즈.
                              3. 어떠한 화각에서도 일정한 수준의 해상력. 
       단점은  1. 표준줌보다 무거운 무개와 부피.
                               2. 가변조리개로 급격하게 어두워지는 조리개.
  등을 들수 있다.

감히 최고의 슈퍼줌랜즈라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된다.

다른 분들의 평을 보면, GF1의 조그마한 크기의 장점을 많이 상쇄한다고 한다.
하지만, NEX-5를 위해 구입한 KATA HYBRID 531에도 GF1과 결합하여 들어가는 사이즈로
일반적인 DSLR에 비하여는 정말 상상도 못할만큼 작은 사이즈와 무개다.
정말 여행과 전천후로 사용하기에 딱인 랜즈다.

 

 
반응형
반응형
똑딱이 디지탈 카메라를 위해 구입한 손목스트랩 아르누보 H.

내소중한 추억을 담아주는 카메라를 위해 손목스트랩을 구입했다.

ARNUVO-H

요즘 카메라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짐으로 카메라를 위한 악세사리 브랜드가 많아졌다.
스트랩만 해도 여러가지 재질과 디자인으로 선택하기 정말 어려워 졌으며, 가격대도 다양해 좋은 제품을 구입하려다 보면 구입한 카메라(10만원 초반대의 카메라)의 절반에 가까운 금액의 스트랩을 구입할수도 있다.
필자도 요번에 F80EXR을 구입하며 소중한 카메라를 위해 허접한 번들 스트랩이 아닌 고급스런 스트랩을 달아주기로했다.
필자의 손목스트랩의 선택 기준은 끈이 끊어져 카메라가 손상되지 않을 만큼 튼튼한 제품, 그리고 클래식한 느낌의 고급스런 제품을 구입하기로 했다. 그리고 절대 2만원이 넘는 제품은 처다 보지도 않기로 굳은 결심도했다.
그러고 보니 선택할 제품이 많이 줄었다.
나름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중에 필자의 눈에 들어온 제품은 ARNUVO의 H 손목 스트랩 이었다.
2년전에 구입한 LUXECASE의 손목스트랩과 비슷한 디자인의 스트랩.
LUXECASE의 스트랩을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했기에 구입했다.
(LUXECASE는 단종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받아본 ARNUVO-H 스트랩은 필자가 생각한것 과는 많이 달랐다.
LUXECASE스트랩에 비해 가죽의 질과  바느질 특히 뻗뻗한 가죽으로 인한 불편함은 실망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LUXECASE가 ARNUVO보다 두배더 비싼 제품이니..............
충분히 이해되는 품질이다. 
가격대로만 생각 한다면, 그냥 무난한 괜찮은 제품이다.
너무 요란한 스타일의 스트랩을 좋아하지 않는 분에게는 추천할만한 똑딱이 카메라를 위한 손목스트랩 이라고 할수 있다.
적극 추천하기엔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추천할만한 손목 스트랩이다. 
 
 
반응형
반응형

멋스러운 디스트로이드 진 MEK DENIM.

트임이 많은 디스트로이드진 MEK DENIM

MEK DENIM
필자는 트임이 있는 디스트로이드진을 정말 싫어한다.
다른 분들이 착용하는걸 보면 이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필자가 입으려고 구입하려면 항상 선택받지 못하는 디스트로이드 진이다.
이 MEK DENIM은 DUBAI를 구입할때 같이 구입한 진으로 디스트로이드 진이지만 MEK DENIM특유의 뒷포켓의 아큐에이트와 워싱의 멋스러움으로 구입하게 된제품이다.

단 하나 아쉬운건 이 제품의 모델명을 알수 없다는 것이다.
앞서 포스팅한 두제품은 사이즈 탭에 모델명이 적혀 있었지만, 이제품은 그냥 사이즈만 적혀있다. 단지 스타일을 봤을때 OAXACA라인 일것 같다는 심증만 있을 뿐이다.(정확한거는 아님)

OAXACA 스타일은 MEK DENIM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진으로서 특유의 아큐에이트, 플랩포켓, 또 뒷포켓의 MEK자수가 놓여있는 진이다.
또한 빈티지한 느낌의 진으로 부츠컷핏과 스트레이트핏등이 있는 스타일 이다. 

이 제품은 스트레이트핏의 디스트로이드 진으로 프리미엄진인 MEK DENIM의 제품이다.
프리미엄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하나정도 소장해야 될 제품이다.

33사이즈: 허리44, 허벅지32, 밑단25.5, 기장113
(사이즈는 한사이즈 크게 나온 제품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겨울철 딸래미 실내공기를 위해 구입한 물방울 가습기 TESS-6000.

택권도 심사를 받고 온 딸아이 목이 아프다고, 징징거려
병원에 갔더니 목이 심하게 부었단다.
의사 선생님 왈 "가습기에 코대고 있어요"
그래서 구입한 가습기.

TESS-6000 
가습기는 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세균번식으로 더 안좋다는 걸 알고 있어 우리집은 가습기 대신 항상 빨래를 널어둔다.
하지만, 빨래를 널어 놓아도 겨울철 건조한 공기의 습도를 조절하기엔 부족한 면이 있는게 사실이며, 또한 매일 빨래를 넌다는 것도 여간 귀찮고 힘든게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집은 빨래를 넌다.


딸래미의 목감기 때문에 구입한 가습기 TESS-6000은 가습기에 코대고 있으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우선 아주 앙증맞게 귀여운 제품으로 물탱크 용량이 140ml인 미니 가습기다.
8살짜리 딸래미가 들고 코대고 있을 만큼 작은 사이즈 이며, 조금마한 장식품 같은 제품이다.
특히 무드램프 기능(2단조절)도 있어 무척 딸래미가 좋아한다.
(지금도 코데고 있으며, 신나라 노래하고 있다.)
가습기에는 크게 가열식, 초음파식, 복합식, 자연기화식 이렇게 네가지가 있다. 그런데 미니가습기의 대부분은 초음파식(초음파 진동자를 이용 물을 가는 입자로 만들어 주는 방식으로 전기료가 저렴하고 가습시작 시간이 빠르고 분무량이 풍부하지만, 단점으로는 세균번식등의 위생에 문제가 있고, 초음파 진동자의 잦은 고장을 들수있다.)으로 이제품 또한 초음파 식이다.
미니 가습기의 대부분이 초음파식인건 아마도 잦은 물의 교체와 청소하기 편한점으로 세균에 대한 문제가 크게 부각되지 않기 때문인것 같다.

TESS-6000은 작은방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아이들 방에 적당할 제품이며,
저렴한 가격의 가습기로 완성도에선 조금은 떨어지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제품다.

이 제품 처음 사용할때 주의할 점은 꼭 물의 양을 물통에 있는 선을 넘어 담지 말아야 한다. 혹 물의 양을 많이 담으면 가습기가 작동 안하며, 작동하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습기가 나와 고장이 난것 처럼 여기가 쉬우니 조심해야 한다.

TESS-6000은 가격에 비해 디자인도 이쁘고, 넓은 면적이 아닌 조금한 방에 좋은 제품으로 아이방에 적당한 제품이다.
한가지 단점은 전원의 파란색 LED등이 너무 강하다는 것이다.
이것만 바뀌면 그 가격대에선 다른 대안이 없을 만큼 좋은 제품이 될거다.
물방울 모양의 미니가습기 TESS-6000.







반응형
반응형
두번쨰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10장 나왔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두번째로 받은 티스토리 초대장입니다.
티스토리는 알면 알수록 공부를 해야되는 블로그 입니다.
열정을 가지고 블로그운영을 하실분에게 딱인 블로그로 생각되어지내요
저도 처음시작은 네이버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티스토리에 정착했습니다.
네이버는 초보자가 하기에 좋은 면이 많은것 같구요.(특히 스킨이나, 이웃과의 교감은 더 편하고 좋은것 같더라구요)
티스토리는 공부만 열심히 한다면 개인의 느낌이 듬북 담긴 블로그를 만들수 있는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티스토리에 정착하고 싶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어떤주제의 블로그를 운영하실건지 남겨주시면
아낌없이 초대장 보내드리겠습니다.
또한 좋은 블로그 이웃으로 왕래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스 코리아, 난 게스 아메리카야 (빈티지 페인팅 체크셔츠).

GUESS, 고가 브랜드 ?

게스 빈티지 페인팅 체크셔츠

난 GUESS KOREA의 제품을 좋아하지 않는다.
왠지 짝퉁의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GUESS KOREA의 제품과 GUESS USA제품을 비교하면 컨샙부터 디자인까지 너무 다르다.
마치 EVISU KOREA와 EVISU JAPAN과 같이


여기서 잠시 EVISU란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면
일본 EVISU와 한국EVISU 둘다 브랜드 네임은 같다. 하지만 전혀 다른 브랜드로서
일본 EVISU는 세계적인 프리미엄진 브랜드, 한국 EVISU는 토종 진 브랜드 다.
브랜드 마크와 케릭터가 같은데.............
 국내에서 EVISU란 브랜드명을 선점 등록해서 이런 문제가 일어났다고 한다.(이런문제가 있는 몇몇브랜드가 있음)
일본 방송에서 이문제에 대해 크게 보도된 적이 있었는데  정말 창피한 일이었다.(나중에 이문제에 대해선 좀더 깊이 알아보고 포스팅 하겠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돌아와서
 GUESS 진은 미국에서 태어난 브랜드다.

리바이스 급의 브랜드로 물론 프리미엄라인이 있지만, 대개는 100불 아래로 팔리는 진이 많은 브랜드다. 또한 디자인도 남성적이며, 거친, 빈티지적인 제품이 많은 브랜드로 필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제품이 많다.
하지만, GUESS KOREA의 제품들은 라이센스 제품들로GUESS USA의 느낌과는 다른 깔금하고 도시적인 진 제품이 많다.(솔직히 여성의류는 GUESS KOREA의 제품이 이쁘다.)
로고 자체도 GUESS KOREA는 삼각형에 ?마크가 많이 사용되지만, GUESS USA는 G마크가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분명 같은 GUESS브랜드 지만 확연히 다른 느낌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필자의 맘에는 GUESS USA제품이 더 맘에 든다.
디자인도 맘에 들지만, 특히 가격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GUESS KOREA제품은 상당히 고가정책을 쓰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서 유명한 브랜드는 다 고가 정책이지만......)

그럼 미국에서 구매대행한 이셔츠에 대해 알아보겠다.
빅 체크셔츠로 물감이 뿌려진 듯한 페인트 워싱이 일품인 셔츠다.
처음 보았을 때 부터 꼭 가지고 싶었던 제품으로 구매대행으로 구입한 제품이며, 혹 작을까봐 L사이즈로 구입했는데 미국제품답게 좀 크다.
하지만, 제품 만으로는 그 어떤 제품 보다도 맘에 드는 체크셔츠로 부드러운 면으로 제작되어 착용감이 정말 좋은 제품이다.
GUESS KOREA에서 수입했다면 아마 엄청 고가로 팔렸을 거라고 생각되어지는 셔츠다.
남성적이고, 빈티지한 제품을 좋아한다면, GUESS USA제품을 눈여겨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구매대행 수수료가 좀 그렇지만.............

L사이즈: 가슴57, 어깨47.5, 팔길이 67, 기장77

 
반응형
반응형
배낭과 함께 메기에 적합한 카메라 가방  KATA LighTri-312 DL Torso Pack
 
신상 카타 카메라 가방.
배낭과 함께 메기에 딱이다.

KATA LighTri-312 DL Torso Pack
제품보기


여행을 가거나 야외에 나갈때 필자는 주로 배낭과 함께 카메라가방을 메고 다닌다.
보통의 카메라 가방은 배낭과 함께 메기엔 좀 불편한 점이 많다.
그래서 이번에 장만한 카메라 가방
KATA LighTri-312 DL Torso Pack.
무척 맘에 드는 가방이다.
KATA LighTri-312 DL Torso Pack은 다른 카메라 가방과 다르게 가슴과 등으로 본체가 오게 메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배낭을 멜때에는 가슴쪽으로, 배낭이 없을때는 등쪽으로 메면 상당히 편안하게 카메라를 가지고 다닐수 있다.

GF1을 새로 구입하면서 전천후 랜즈인 14-140mm랜즈를 구입해 조금은 큰가방이 필요할것 같아 구입했지만, GF1 등 미러리스 카메라에 사용하기엔 조금 큰것 같다.
차라리 한단계 작은
KATA LighTri-310 DL Torso Pack (제품보기)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이란 생각이 든다.
  일반적인 DSLR 유저라면 312DL, 미러리스 카메라 유저에겐 310DL 이렇게 선택하시면 괜찮을것 같다.(물론 더큰사이즈의 Torso Pack 도 있다.)

KATA LighTri-312 DL Torso Pack은 어깨 패드도 두툼해 편하며, 칸막이도 두개로 나뉘어 있어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조정해서 사용할수 있다. 
또한 래인커버, 그리고 EPH시스템(다른 KATA가방이랑 연결해서 상용할수 있게해주는 시스템) 연결 스트랩이 들어 있어, 우천시에도 사용할수 있으며, 많은 사진용품이 필요할때엔 EPH시스템의 다른 KATA가방과 연결해 확장할수도 있다.
KATA가방은 카메라 가방으로 충실한 제품과 항상 믿음이 가는 제품, 만족도 높은 카메라 가방을 선보인다.
이제품도 상당히 맘에 드는 제품으로 단지 필자가 원하는 사이즈 보다 조금 큰것이 흠이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정말 괜찮은 제품이다.
배낭에 카메라 가방을 자주 가지고 다니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좋은 카메라 가방이다.

KATA LighTri-312 DL Torso Pack 사이즈



반응형
반응형

딸아이가 선택한 인형 쿵푸팬더 (선물용으로 좋은 인형)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딸래미.
교육을 위해 쇼핑을 하러 갔다.

쿵푸팬더

쑥스럼을 많이 타는 딸래미.
항상 가지고 싶은것 있어도 말 못하는게 너무 답답해
교육시키러 쇼핑에 데려갔다.

우리 딸래미가 가장 좋아하는건 인형이다.
인형가게에 데리고가 맘에 드는 거 골라서 가져오라고 했다.
머뭇 머뭇 거리며 들어가 가져온 건 쿵푸팬더.

음 가격을 보니 생각 보다 비싼제품이었다.
옆에 있던 와이프가 한마디 했다. 그래도 이뻐서 다행이라고..........

이쁘긴 이쁜가 보다. 온종일 명동과 백화점에 쇼핑하러 다니는데
아이들의 시선과 어른들의 시선을 받는것을 보니.....
 
딸래미는 신났는데 내 지갑은 ............
그래도 괜찮으니 쑥스럼은 이제그만.

오늘도 쿵푸팬더는 딸래미 옆에서 잔다.
오른쪽엔 무과장, 왼쪽엔 쿵푸팬더.


반응형
반응형
겨울에 꼭 필요한 의류 다운점퍼.
저렴한 가격의 버커루 다운점퍼를 소개한다.

BUCKAROO

B094DW490P
제품보기
작년에 필자가 구입할뻔 했던 버커루의 다운 점퍼.
2009년 4분기 제품으로 저가라인이 아닌 정라인의 다운점퍼였다.
21만원대의 다운점퍼로 그린(카키)색상이 참 맘에 들었던 점퍼였다.
올해 현재 엄청난 가격인하로 팔리고 있다.
129,000원에 팔리다. 지금은 5만9천원, 쿠폰신공까지 펼친다면 4만원대에도 구입할수 있는 제품이다.
이제품은 남여 공용의 제품으로 S와 M은 여성용 L과 XL는 남성용인 제품이다.
사진의 제품은 여성용 제품으로 저번 서울랜드로 놀러 갔을때 와이프가 긴 오리털 하프점퍼가 불편하다고해 선물로 구입한 점퍼다.(사실 불편하기 보다는 놀이공원 패션으론 어울리지가 않았기 때문이었다.)

작년에 21만원 하는 가격보고는 제품의 질에 비해 비싼것 같아 필자는 에너지 진의 오리털 점퍼를 해외에서 구입했었다. 하지만, 지금의 가격이라면 이제품 꼭 구입했을 것이다.
특히 저가라인이 아닌 정라인 제품이란게 더욱 맘에 든다.
 (점퍼나 티셔츠 류도 저가라인엔 Z알파벳이 들어가 있으며,이 제품의 저가라인 B094Z490P(제품보러가기)도 지금 현재 49,000원에 팔리고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작년제고 상품으로 반품된제품이나 진열상품을 구입할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필자가 구입한 이제품은 목있는 부분의 봉제의 끝처리가 안되 있어 열심히 가위질해야 했었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이라 용서되며, 특히 와이프가 아주 좋하했다.
이가격이라면 여친이나 와이프에게 선물하기에도 아주 좋은 제품이다.

물론 사이즈만 남아 있다면 남성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다.

반응형
반응형
버커루진중 가장 안타까운 라인 USTERJEAN B092DP159M.

2009년 상반기 경제라인에 올라온 뉴스중 버커루진에 대한 뉴스가 있었다.
미국에 국산 토종진 BUCKAROO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USTERJEAN으로 더큰 인기를 끌거라는 기사였다.

USTERJEAN

 B092DP159M 
B092DP159M 2009년 2분기에 야심차게 출시한 BUCKAROO의 USTERJEAN.
하지만, 반응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야심차게 USTERJEAN라인을 런칭했지만 결국엔 가격 파괴되어 저렴하게 팔렸던 진이다.

필자는 처음에 출시되었을때 뒷포켓의 아큐에이트가 인상적이라서 바로 구입했었다.
또한 색상도 더워지기 시작하는 여름에 딱 좋을 제품이었기 때문에 만족하며 구입했었다.
(그땐 버커루진이 이렇게 까지 가격인하를 할 때가 아니었으므로)
하지만 한달뒤 가격인하에 들어가 씁쓸했던 제품이며, 아마 그때부터 버커루진의 모든라인이 가격인하 되어 팔리기 시작했던것 같다.

B092DP159M USTERJEAN의 특징은 과한 워싱으로 인한 약품냄새가 좀 심하며, 허리라인의 버커루 자수와 뒷포켓의 아큐에이트가 이쁜제품이었다,(지금은 이런 아큐에이트는 버커루의  저가라인 Z에서도 흔히 볼수 있다.)

17만9천원의 정가로는 정말 부족한 제품이며, 가격인하 되었을 때의 5만원 대엔 구입해도 괜찮을 제품(약품냄새를 감당할수 있다면)이다.

버커루의 요즘 특가 판매를 보고 있으면, 정말 안타까움을 느낀다.
항상 버커루진 하면 핏과 워싱은 이쁜데 제품의 질은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버커루에선 과한 워싱으로 그렇다고 하지만, 버커루 정도의 워싱은 동대문의 유명한 진 브랜드들(동대문의 유명한 진 브랜드들은 일본에 수출하던 노하우를 지니고 있어 무시할수 없는 제품을 만들어 낸다.)에 비해 뛰어난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질도 좋다고 볼수 없다.

버커루는
가격인하 보다는 국내 프리미엄진으로서의 프라이드를 가지고 제품의 질에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할 것이다. 
특히 진을 제외한 다른 제품의 질은 정말 브랜드 제품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부족한 점이 많다.

여름 티셔츠를 보면,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옷의 질이 나쁘다
몇번의 세탁에 옷의 보풀이며, 형태등이 전과 같지 않다.
한 2년전까지는 버커루 제품중 진을 뺀 제품의 가격인하가 있었을 적엔 많은 옷들을 구입했다.
하지만, 지금은 버커루에서 4만원 이상하는 제품을 1만원선 정도로 인하해 팔아도 구입을 안한다. 제품의 질이 너무하기 때문이다. 
옷이 아무리 이뻐도 몇번입으면 후줄근해지는 옷이라면 구입을 하지 않는게 당연하기 때문이며, 항상 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걸 바란다. 
버커루는 이점을 잊어서는 않될것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버커루의 문제점 입니다.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에 의한 것 이오니 이부분이 맘에 안드시는 분이라면 이렇게 생각하고 느끼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전 버커루의 제품이 디자인이나 워싱이나 품질적으로 외국의 프리미엄진 보다 더 좋아지길 항상 바라고 있습니다. 요즘 보면 국내의 토종진 브랜드 들이 거진다 사라져 가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버티고 있는 버커루진에 대한 애정으로 이글을 작성한 겁니다.)

B092DP159M USTERJEAN에 대해 작성하다 왜 이런 글을 적었는지 모르겠지만, 필자의 맘속에 항상 버커루진에 대해 이런 생각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안타까운 라인(제품의 질에 비해 성공하지 못해 안타까운 라인이라 한것이 아닙니다.) USTERJEAN에 대해 리뷰하다보니 그런것 같다.

32사이즈: 허리42.5, 허벅지31, 밑단21, 기장 110.

반응형
반응형
크리스마스를 위한 체크모직점퍼 FENCHURCH (올해 필수 패션아이템)

필자가 첫눈에 반한 레드체크모직 점퍼.
올 겨울을 위해 꼭 장만할 패션 아이템이다.

FENCHURCH

예전 같았으면 촌스럽다고 생각할 레드모직체크 점퍼.
하지만, 올해엔 다르다. 셔츠에서 유행한 체크열풍이 모직 점퍼에까지 미쳤으니까.

이 FENCHURCH 점퍼는 클래식한 레드체크 색상을 지닌 제품이다.
올해엔 이 체크색상이 유행할 조짐을 보이며
또 레드체크 점퍼와 함께 진셔츠가 유행이다.
왜냐하면, 코디적인 측면에서 볼때 둘의 조합은 최고라고 할수 있기때문이다.

필자도 이 점퍼 때문에 진셔츠를 구입하려 하고 있다.
(요즘  ED HARDY의 진셔츠를 눈여겨 보고 있음.)
디자인 적으로도 유럽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모직 점퍼로 제팬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맘에 안들지 모르겠지만, 조금은 여유로운 유럽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에겐 최고의 모직 점퍼라 할수 있겠다. 단 한가지 흠은 역시 팔이 좀 길다는것........

추운겨울엔 안에 좀 두둑히 입어주시고, 니트 목도리와 함께하며, 좀 포근한 날씨엔 진셔츠와 함께 한다면 적어도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소리는 듣지 않을 제품이며, 올 겨울에 꼭 필요한 레드체크모직 점퍼로 FENCHURCH제품이든 보세제품이든 이번 겨울에 하나정도 있어야 되는 패션아이템이다.
필자가 적극 추천하는 패션아이템으로 주말에 함께하면 좋을것 같다.
이제품 가슴의 FENCHURCH로고가 무척 맘에 든다. 

L사이즈: 가슴55,어깨46, 팔길이66.5, 기장73

 
반응형
반응형
카메라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시그마 8주년 기념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혹시나 하는 맘으로 저도 신청했는데요 .

카메라에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삼식이 당첨되면 얼마나 좋을까..............
(이벤트참여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event&no=325#pg)
반응형
반응형
FUJIFILIM FINEPIX F80EXR. 내 심장은 슈퍼 CCD EXR 이야!

디지탈 카메라를 논할때엔 꼭 빠지지 않는 부분이 CCD센서에 대한 것이다.
후지필름의 야심작 슈퍼 CCD EXR 센서를 지닌 F80EXR. 

FUJIFILM FINEPIX

F80EXR
전천후로 사용할 가정용 똑딱이 카메라가 필요해 알아보았더니 많은 제품으로 인해 선택하기가 무척 어려웠다. 그많은 제품중에 필자가 선택한건 F80EXR(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파나소닉제품과 비교에서 당당히 마지막까지 살아 남은 제품이다.)

디카를 구입할때엔 항상 계획을 가지고 구매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예산 초과와 나에게 필요한 제품이 아닌 다른제품을 구입하고 후회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정에 필요한 똑딱이 카메라는
첫번째: 35만원 이상 넘는 똑딱이 디지탈 카메라는 필요없음
(이 기준때문에 F300EXR, 파나소닉LX시리즈 탈락)
두번째: 줌은 10배줌이상.
세번쨰: 화질 좋은 제품
네번째: 와이프가 좋아할 만큼 이뻐야 됨(이 기준때문에 추가금 주고 레드색상구입)
위의 기준에 가장 합당한 제품이 F80EXR이었다.

한달전만 해도 똑딱이 디카를 추천해 달라면 많은 분들이 후지필름의 EXR제품을 추천해 주셨다.
EXR센서가 달린 제품이면 어떤상황에서도 기본 이상은 해 준다는 평을 보고 안심하고 구매했었다. 

그럼 슈퍼 CCD EXR센서는 도대체 어떤 센서인가?
후지필름의 슈퍼 CCD EXR 센서는 세가지 주요 기술을 지녔다고 한다.
1. 첫번째는
퓨전 픽셀 테크놀로지다. 기존 슈퍼 CCD 센서와 완전히 다른 픽셀 배열을 지녀, 고감도 촬영시 인접한 동일한 색상의 두 개 화소가 하나의 화소처럼 작동해 보다 많은 빛을 받아들이고 인접 화소끼리 간섭을 최대한 줄인다(고감도 저노이즈)
2. 두번째는
듀얼 캡쳐 테크놀로지다. 듀얼 캡쳐 테크놀로지는 이미지 센서에 배열된 픽셀을 둘로 나누어 고감도 촬영과 저감도 촬영을 수행하고 이를 CCD에서 합성하는 기술이다.(와이드 다이나믹 레인지)
3. 세번째는
파인 캡쳐 테크놀로지다. 파인 캡쳐 테크놀로지는 화소를 나누거나 묶지 않고 해상력에 집중하는 방식이다.(고해상도)

위의 설명을 보면 마치 EXR센서를 가진 카메라만 있으면 최고의 사진을 찍을수 있을것 같지만, 실상은 그래도 똑딱이 디카일 뿐이었다.
물론 조금의 성능향상은 있었지만 필자가 느끼기엔 그렇게 대단하다 느낄수 없었다.
EXR모드를 사용하더라도 고감도 노이즈는 어쩔수 없었으며, 다이나믹 레인지 부분은 쓸만했지만, 고해상도도 그렇게 까지 특별하지 않았다. 

필자가 가장 기대했던 부분인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
필카부터 사용한 필자는 후지필름의 VELVIA필름을 상당히 좋아 했었다.
이제품엔 후지필름의 유명한 필름 PROVIA, ASTIA, VELVIA 모드가 있어 그 필름의 색상을 느낄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역시도 아주 만족스런 수준은 아니었다. 조금은 비슷하다고 해줄수 있는 정도.................
그 밖에도 애완동물인식, 아웃포커스 모드등이 있지만, 크게 기대하면 실망할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애완동물 인식은 동물 인형도 인식하는 재미있는 성능을 보여 주었다.

제품 선전에는 부족하지만 이 FINEPIX F80EXR은 두루 잘 만들어진 카메라 이며, 화질도 좋다고 할수 있는 카메라로서, 사용자에 따라 크게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제품이다.
개인적으로 크게 만족하진 않지만 이쁜 외관과 10배줌, 그리고 저감도에서의 화질은 만족스럽다.
가정용으로 또한 블로그를 하는 분들의 전천후 디카로는 손색없는 제품이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