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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방수카메라, 요즘엔 많은 분들이 여름휴가 물놀이를 위해 장만하고 있다.
필자도 방수카메라 DMC-TS2를 구입했다.

PANASONIC

DMC-TS2(FT2)
필자가 TS-2를 구입하기전에 사용하고 있던 POINT AND SHOOT CAMERA는 PANASONIC LX2 였다.
LX2는 정말 명기로 불릴만한 좋은 카메라이며, 속칭 똑딱이 카메라라고 불리는 제품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깔끔하고 화사한 사진을 내게 선사해 주었던 카메라다.
그래서 사용한 POINT AND SHOOT CAMERA(compact camera, 똑딱이 카메라)중에 가장 오랜기간을 함께한 카메라다.
PANASONIC DMC-TS2를 선택한것도 LX2의 영향이 아주크다.
PANASONIC 의 가장 큰 장점은 카메라에 대해 안다는 사람은 다아는  라이카와 합작해서 만든 랜즈(라이카에서 설계하고 파나소닉에서 생산)랜즈가 아닌가 한다.
그래서 그런지 파나소닉 카메라의 화질은 다른브랜드의 제품보다 상당히 좋다.

그래서 선택한 방수카메라 DMC-TS2는 내게 적잖은 실망을 준 카메라가 되었다.
내게 보인 가장 큰 단점은 실내사진에서 화질과, 수동기능이 없는것 이며, 이 단점으로 인해 LX2가 얼마나 잘만들어진 카메라인지 다시한번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하지만, LX2는 어차피 SONY  NEX-5와 컨셉이 겹치는 것 같아, 다른 컨셉의 카메라를 찾고 있는 나에겐 방수카메라 TS2가 적격이었다.

TS-2의 장점은 방수이외에 실외에선 LX2와 거진 차이없는 좋은 화질을 보여주며, 뛰어난 동영상과 아무생각 없이 찍을수 있는 컴팩트 카메라라는 거다.

물놀이 갔을때 수동기능이 있는 카메라 보다, 신나게 즐기며, 추억을 남기기에는 알아서 찍어주는 자동카메라가 훨씬 났다는 걸 이번 휴가때에 알수 있었다.

통상적으로 방수카메라는 이너줌으로 인해 화질이 보통카메라보다 떨어지지만,
TS2는 야외 촬영에서 만은 결코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훌륭한 화질을 보여준다.
(구입첫날 서울랜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원본을 보시고 싶으신분은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PANASONIC DMC-TS2는 물속 10M까지 방수, 방진기능, 영하10도까지 저온에서 작동, 2M높이 낙하 내충격 성능을 지닌 카메라로 부담없이 좋은 화질의 사진을 얻을수 있는 제품이며, 메인카메라로는 부족하지만, 서브적인(비오는 날이나, 해변으로 여행갈때등)카메라로는 지금까지 출시된 방수카메라 중에 가장 잘 만들어진 카메라다.

방수 카메라가 필요하신 분에겐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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