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A의 기능성 운동화 "BUBBLE RUN"

FILA의 기능성 운동화 "BUBBLE RUN"

운동하기 좋은 계절
꼭 필요한 운동화
내 소중한 다리를 위해 고 기능성 운동화를..........

FILA "BUBBLE RUN"

F1MRT0033

FILA의 버블런 운동화는 Fila 100주년을 맞이하여 ‘True Performance in Style’이라는 모토로 새롭게 선보이는 Fila Performance 라인의 이지 러닝 (Easy Running) 컨셉 메인제품으로 2011년 FILA의 기능성 운동화 입니다.

가볍고 소프트한 버블(Bubble)에서 디자인적 영감을 얻은 인젝션 파일론 소재의 미드솔 구조로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함은 물론 러닝시 주행 가속을 위한 에너지 리턴으로 지면 반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착용해 보니 버블런의 쿠션감은 일품이었으며, 런닝시의 반발력도 무척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착용해본 다른 브랜드의 기능성운동화도 처음엔 쿠션과 반발력이 좋았지만, 시간의 지남과 오랜시간 착용으로 점점 쿠션감이 약해지는걸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버블런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처음 착용한 버블런은 다른 브랜드의 대표적인 기능성 운동화와 어깨를 나란히 할정도의 쿠션감과 반발력 그리고 가벼움을 선사해 줍니다.

요즘 기능성 운동화는 디자인적인 면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별히 운동을 위해서만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패션을 위해서도 착용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FILA의 버블런 F1MRT0033은 깔금한 화이트 색상에 레드로 포인트를 준 감각적인 제품입니다.
특히 버블을 형상화 했다는 밑창을 보면, 버블보다는 바퀴가 달려 있는 느낌이 더 강한게 사실이며, 이 밑창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맘에 드는 부분이지만, 지인들에게 물어본 결과로는 좋다는 분과 좀 촌스럽단 분으로 나뉘는걸 볼수가 있었습니다.
팬츠와의 어울림을 보면 역시 운동화로 트레이닝팬츠와 최고의 궁합이며, 청바지와도 기능성화 치고는 잘어울립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신발 사이즈가 285까지 생산된다는 것입니다. 

요즘 주위의 많은 분들을 보면 285이상의 큰 신발을 착용한 사람들을 볼수 있습니다. 저 또한 브랜드에 따라서 285에서 290을 착용합니다. 버블런 285사이즈를 착용해 보니 조금은 답답한 느낌이 들며, 운동시에 착용하는 두터운 운동양말을 착용하기엔 어려울것 같습니다.
시대를 생각해서 더 큰 사이즈를 생산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기능성 운동하는 10만원 초반부터 20만을 넘어가는 제품까지 가격대가 아주 다양합니다.
이 버블런은119,000원에 출시된 제품으로 기능성 운동화로는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이며, 디자인 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다른 브랜드의 기능성 운동화와 비교해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 제품입니다.

제가 착용해본 기능성 운동화중 패션화로 착용하기에 최고의 제품은 나이키의 프리런+ 이지만, 패션화와 운동화를 겸해 착용하기엔 이 FILA의 버블런이 더 좋습니다.
요즘 FILA에서 기능성 운동화 시장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ION시리즈 부터 BUBBLE RUN까지 또 F BOUNCER 이렇게 많은 기능성 운동화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기능성 운동화에 관심이 있는 분이 시라면 꼭 눈여겨 봐야 할것 같습니다.

아래는 FILA KOREA의 BUBBLE RUN에 대한 소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