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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디자인 카메라 FUJIFILM X-20 개봉기

 

 

 

자꾸 눈길이 가는 카메라

 

 

FUJIFILM X-20

 

 

FUJIFILM의 X시리즈는 과거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디지털 카메라 입니다.

오늘 보여드릴 제품은 X-20으로 X-100S와 같이 X시리즈에서 최근에 출시한 하이엔드 카메라

입니다.

간략하게 소개 한다면  2/3인치 CMOS센서와 환산화각 28-112mm f2.0-f2.8 , 셔터 스피드는

1/4000-30초,1200만 화소를 지닌 하이엔드 디카 입니다.

하이엔드 카메라 답게 사진의 퀄리티는 만족스럽습니다.

(이부분의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것 입니다.)

 

X-20 카메라를 처음 구입하면 그리크지 않은 조그마한 박스를 받게 됩니다.

박스의 구성은 다른 카메라에 비해 다를게 하나 없는, 특히 X-10을 사용했다면 너무나

친근한 구성으로 식상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X-20을 만나게되면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모든게 다 용서 될 만한 느낌을 받습니다.

레트로한 블랙과 실버의 조화, 클래식한 카메라의 느낌.

 

이렇듯 FUJIFILM의 X-20카메라는 마치 아버지께서 물려주신 오랜된 카메라의 느낌의

하이엔드 디지탈 카메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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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방수디지탈 카메라 후지필름 XP-10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구입한
방수 디지털카메라.

FUJIFILM

XP-10

방수디지털 카메라를 접하게 된건 2010년 부터입니다.
처음 접한 방수디카는 파나소닉의 TS-2였으며,
가격대비 화질이 맘에 들지 않아 스냅용디카와 물놀이용 디카를 구분하기로 맘먹고
TS-2를 처분하고 삼성의 WP-10을 구입했었습니다.
그런데 WP-10은 방수불량으로 환불받게 되었고 방수팩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방수팩은 불편하고 화질도 너무 맘에 안들어
결국 방수카메라를 새로 구입하기로 맘먹고 있었습니다.

방수디지털 카메라 두대와 방수팩을 사용해 보니
화질은 아무래도 일반디카에 비해 떨어져 물놀이에만 사용할 제품을 구입하기로 맘먹고
좀 저렴한 제품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맘에 두고 있던 제품은 파나소닉의 TS10이었지만, 국내에는 발매하지 않아 구입하기 어려워
지금 저렴하게 나온 2010년에 고가에 팔렸던 후지필름의 XP-10을구입했습니다.



후지필름은 XP-10은
유효1220만 화소, 1/2.3인치 CCD,
36-180mm Fujinon 광학 5배줌 랜즈,
디지털 방식의 손 떨림 방지 DIS,
1280X720p, 30fps의 HD 영상 촬영,
3m 방수, 1.0m 높이로 부터의 낙하에 대비한 내충격 성능,
먼지에 강한 방진,
-10도의 추위에서도 견디어 내는 내한 성능을 갖춘
아웃도어 디지탈 카메라입니다.

10만원대에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방수 디지탈 카메라로
가격을 생각하면 화질과 기능도 괜찮은 제품입니다. 

가장 중요한 방수기능은
3m물속에서 연속 2시간이상 사용하지는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물속에서 한 20분정도 사용해 보니 전지와 메모리덥게 부분에 아주 작은 물방울이 있는걸 볼수 있었습니다.
이런부분을 보니 물속에서 오랬동안 사용하기엔 좀 불안한게 사실입니다.
설명서를 보니 방수능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1년에 한번 방수부품을 교환해 주어야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화질은 후지필름의 고유한 색감을 느낄수 있으며, 촛점만 정확히 맞는다면 쨍한 느낌의 이미지도 얻을수 있지만, ISO100에서도 볼수있는 암부노이즈는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며, 방수디지탈 카메라라는걸 생각한다면 괜찮은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XP-10 방수디지탈 카메라는 지금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방수디카중 하나로서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특히 일상생활용으로 디카를 가지고 있는분이 물놀이를 목적으로 구입한다면 아주 좋은 선택이 되겠지만, 디지탈카메라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구입한다면, 떨어지는 화질때문에 적극 추천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XP-10의 장점은
1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줌랜즈를 지닌 방수디지탈 카메라,
작은사이즈,
후지필름의 고유의 색감,

XP-10의 단점은
광학식 손떨림방지가 아닌 디지털 손떨림 방지'
36mm 부터 시작되는 광각,
ISO100에서도 느낄수있는 암부 노이즈,
요즘 제품보다 떨어지는 동영상.
입니다.

요즘같이 비가 많이 오는 날에도 진가를 발휘하는 방수디지탈 카메라입니다.
딸내미 데리고 수영장 갔었는데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에서도 사진기 걱정없이
많은 추억들을 남기고 올 수 있었습니다.

각 가정에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 편리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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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디카 DMC-FX75
(1/2.33인치 CCD 카메라 화질의 한계를 보여주는 카메라.)



요즘 나오는 디지탈 카메라의 대부분의 CCD크기는 1/2.33인치다.
파나소닉의 DMC-FX75 카메라는 1/2.33인치 CCD 카메라 화질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준다.

PANASONIC

DMC-FX75

전 파나소닉 카메라를 무척 좋아 합니다
카메라를 아는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인 라이카렌즈와 기계적인 성능이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전 DMC-LX2 카메라를 구입 하면서부터 파나소닉 카메라를 접하게 되었기 때문에
파나소닉 컴팩트 디지탈 카메라의 화질은 LX2만큼 선명하고 뛰어난 화질을 보여 주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가지고 있지 않은 파나소닉 방수카메라 DMC-TS2 화질에 대한 불만족 스러움이
단지 이너줌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 했었습니다.
사용할수록 맘에 안드는 화질 때문에 결국엔 처분하고 후지필름 F80EXR을 구입했지만,
 역시 LX2에 비해 떨어지는 실내 사진으로 인해 팔아버리게 됩니다.
그리고는 방수카메라의 필요성으로 삼성의 WP10을 구입했습니다.

WP10은 테스트로 몇장 찍어 보았을때 삼성 카메라도 많은 발전을 이루었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었지만, 구입후 처음으로간 워터파크에서 방수 문제로 고장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카메라가 바로파나소닉 DMC-FX5입니다.

이 DMC-FX75는 터치셔터가 가능한 제품으로 총 화소수 14.5메가픽셀(1/2.33" CCD), 유효 화소수 14.1메가픽셀의 카메라 이며, 24-120mm줌렌즈 렌즈 밝기 F2.2 - F5.9의 LEICA DC VARIO-SUMMICRON 렌즈를 지닌 카메라 입니다.
이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파나소닉 컴팩트 디지탈 카메라 제품중 가장 최근(제가 구입할 때엔)에 나온 제품 이며, 렌즈 밝기 2.2의 밝은 라이카렌즈를 가진 카메라로 또 터치스크린의 조작에 대한 환상도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품 사양만 본다면 LX2보다 더 좋은 제품일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몇번 촬영해본 결과 DMC-TS2카메라의 화질이 왜 좋다고 그러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너줌인 DMC-TS2보다도 제가 보기엔 더 맘에 안드는 화질을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혹시 제품 셋팅때문에 그런가 하여 여러가지 셋팅으로 사진을 촬영해 보았지만, 결국엔 부족한 화질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망원에서 화질은 최악에 가까웠으며, 1/2.33인치 CCD를 가진 카메라의 약점인 실내사진은 결코 극복할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DMC-FX75는 구입한지 한달만에 팔아 버린 비운의 카메라가 되었습니다.

DMC-FX75제품은 동영상을 주로 촬영하시는 분에겐 좋은 선택이 될것 같으며, 주로 광각 촬영을 하시는 분이라면 선택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동영상보다는 사진 촬영을 많이 하시는 분이시라면, 요즘 저렴해진 F80EXR제품이 FX75 이제품 보다는 좋은 선택이 될것이며, 방수기능도 필요하시다면 DMC-TS2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DMC-FX75를 팔아버린 전 NIKON의 신제품 P300을 구매했습니다.
이제품에 대한 리뷰는 다음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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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1을 위해 FL-36R 스트로보를 구입 했습니다.

 내 소중한 카메라 파나소닉 GF-1의 실내 촬영을 위해 구입한 스트로보 올림푸스 FL-36R .........

OLYMPUS


 FL-36R

개인적으로 수 많은 카매라를 사용해 보았지만 GF-1만큼 만족스런 카매라는 없었던건 같습니다.

화질과 만듬새 그리고 크기까지 여태까지 거쳐온 카매라중 최고라고 할수 있는 카매라 GF-1.
하지만, 일반적인 SLR에 비해 고ISO의 노이즈는 항상 아쉬움 이었습니다.

특히 실내 사진에선 소니의 NEX-5처럼  고 ISO의 저노이즈가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GF-1은 ISO가 800을 넘의면 눈에 거슬리는 노이즈가 보여 그 이상 사용하기가 어렵기 때문 입니다.
특히 슈퍼줌 14-140m를 사용는 저에겐 더 큰 문제 였습니다.

그렇다고 내장 플래쉬를 사용하면 직광으로 인한 부자연스러움 또 슈퍼줌 사용으로 인한 광각에서의 랜즈 그림자 때문에 내장 플래쉬의 사용을 꺼리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실내 촬영을 그리 많이 하지 않기에(물론 인물사진은 실외에서도 스트로보를 잘사용하면 멋스런 사진을 촬영할수 있지만) 스트로보 구입은 미루고 있었습니다.
패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저에겐 스트로보 보단 의류구입이 더 먼저 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스트로보를 꼭 구입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형님의 딸아이 돌잔치 사진을 찍어 사진첩을 만들어 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NEX-5로 백일잔치 사진첩을 만들어 주었더니 맘에 들었었나 봅니다.)

그래서 스트로보 구입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알아보니 올림푸스 FL-36, FL-36R, 닛신 DI 466, 파나소닉 DMW-FL360E 이 세가지 중 하나를 구입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구입기준은 30만원 이하의 제품일것, GF-1과 어울리는 제품일것, TTL이 지원되는 제품 일것.
위의 세가지의 기준에 합당한 제품 바로 위에 열거한 제품이었습니다.
제일처음 탈락한 제품은 닛신 DI 466스트로보로 그이유는 상하바운스는 되는데 좌우바운스가 되지 않아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 탈락한 제품은 파나소닉 DMW-FL360E 스트로보로 올림푸스 FL-36R과 같은 제품에 파나소닉 마크만 달린제품으로 가격이 FL-36R보다 고가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솔직히 같은 가격에 구할수 있었으면 파나소닉 제품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남은 제품은 올림푸스의 FL-36과 FL-36R 이 두제품 이었습니다.
이 두제품의 차이점은 무선동조의 유무 였습니다. FL-36R이 무선동조 되는 제품으로 FL-36의 후속 제품 이었습니다.
그런데 GF-1은 무선동조를 지원하지 않아 FL-36R의 무선동조를 사용할수 없어 두제품의 차이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아 저렴한 FL-36을 구입하려 했습니다.

모델을 정하고 나니 신품으로 구입할까, 아니면 저렴한 중고 제품으로 구입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아무래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스트로보이기에 좀 더 저렴한 중고 제품으로 구입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여러군데 알아 봤더니 Fl-36, Fl-36R둘다 중고 장터에 올라오기 바쁘게 팔려 나가고 있었습니다.
중고장터에 구입글 올리기도 해 봤지만, 연락온 것은 일반적인 장터 거래가격보다 비싼 제품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적당한 가격에 올라온 FL-36R제품이 있어 보자마자 구입했습니다.
장터를 모니터링 한지 23일만에 겨우 구입했기에 얼마나 좋았던지.............
택배로 받은 FL-36R은 판매자가 말한 신동스런 외관에 접점부위도 깨끗한 제품 이었습니다.
(판매자님 감사합니다.)

테스트로 몇장 찍어보니 확실히 외장 스트로보 구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와이프가 사진 올리지 말라고 해 올릴수는 없지만 역시 스트로보는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FL-36R 제품은 GN(가이드 넘버)36으로 외장형 스트로보중에 그리 광량이 높은 제품은 아니지만, 간단한 실내 사진 촬영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 부족하다 싶다면 ISO를 800으로 높이고 촬영하면 왠만한 실내 사진은 다 커버 할수 있을 겁니다.

FL-36R의 한가지 아쉬운 점은 재충전 시간이 조금 길다는 것이지만, NIMH 충전지를 사용한다면 한 10초 내외로 충전되어 사용할만 합니다. (건전지를 2개 사용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그덕분에 크기가 많이 작아 휴대와 GF-1에 잘 어울립니다.)
개인적으로 또 한가지 더 맘에 드는 점은 GF-1을 위해 구입한 KATA LIGH TRI-310DL TORSO PACK 가방에
정확하게 딱 맞게 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GF-1과 14-140mm, FL-36R을 가방안에 넣어보니 전용가방처럼 정확하게 딱 맞습니다.


GF-1에 사용할 스트로보를 구하신다면 FL-36, FL-36R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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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가게된 워터파크를 위해 준비한 방수팩 "WP-410"

저번 물놀이에 새로 구입한 방수카메라가 고장나
이번 물놀이에 갑자기 구입한 방수팩 WP-410.

DICAPAC

WP-410
물놀이를 좋아하는 딸내미 때문에 구입했던 방수 카메라
하지만, 화질과 방수카메라의 고장으로 아직은 방수카메라를 구입하기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봄방학에 가장 가고 싶은곳이 워터파크라고 말하는 딸내미.
저번에 준비해간 방수카메라의 고장으로 사진을 찍지 못했기에 이번에는 꼭 사진을 남겨주기로 맘먹고
알아보니 방수팩중에 그래도 DICAPAC이 유명하다고 하여 구매했습니다.

모델명으로 알아보니 DICAPAC중 WP-410이  제가 가지고 있는 컴팩트디카에 맞는 사이즈라 구입하고
욕조에 물받아 놓고 테스트후 워터파크에 가져 갔습니다.

사용해 보니 방수는 확실하지만, 사용하기 불편하며, 또한 화질의 저하도 상당히 심하다는 것이 었습니다.
방수카메라를 사용해본 입장에선 두번다시 사용하고 싶지 않은 방수팩이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물속에서는 괜찮지만, 물 밖에서는 김서림과 물방울 때문에 제대로 된 사진을 찍기에 너무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 처럼요(방수팩으로 찍은 사진의 60%이상이 이렇습니다.)

사용하다 화나 던져버리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다음 물놀이 갈때엔 아무래도 방수카메라 하나 준비해야 될것 같습니다.

방수카메라와 방수팩중 고민하시고 있는 분이 있으시면
방수카메라가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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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첫번째 방수 카메라 WP10 ( A/S 후기 ).

난 물을 좋아하는 딸내미를 위해 방수카메라를 사용한다.

SAMSUNG

VLUU WP10
수영장을 좋아하는 딸내미를 위해 올 여름부터 방수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다.
처음 구입한 방수카메라는 파나소닉 TS-2로 40만원이 넘는 가격에 구입한 제품이었다.
이 파나소닉 DMC-TS2는 10M방수, 방진, 영하10도의 저온에서 작동, 2M높이 낙하 내충격 성능을 가진제품으로
현존하는 방수카메라 중에서 최고 사양의 카메라다.
화질도 방수 카메라 중에서 최고라 불리웠지만, 장시간 사용하다보니 단점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단점으로는 실내의 화질과 물속의 화질등이 실외의 화질보다는 많이 부족했으며, 실외 또한 전에사용하던 LX2에 비해 조금은 떨어져 보였다.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니 항상 사용할때마다 그 부족함에 신경이 쓰여, 결국엔 물놀이용 카메라와 평상시에 사용할 카메라로 분리하기로 했다.
그래서 TS-2를 처분하고 구입한 방수 카메라가 삼성의 VLUU WP10 이었다.
 VLUU WP10은 1200만 유효화소를 가진 방수디카로 3M의 방수능력과 방진기능을 가진 제품이며,
가격도 지금은 15만원대에 팔리는 저렴한 디카다.
솔직히 가격때문에 구입한 방수카메라로 물놀이에서만 사용할 요령으로 구입했다.
TS-2에 비해 확실히 싸보이느 외관과 또 화질은 정말 만족스럽진 않았다.
광각에선 괜찮은 화질을 보여주지만 줌을 사용했을때엔 사진 퀄리티가 확실히 떨어지는게 눈에보이다 못해 매우 불만족스러웠다.

 처음 간 수영장에서 방수가 제대로 되지않아 고장이 나고야 말았다.
수심 1.1m인 수영장에서.......................
처음엔 반셔터가 안되더니 차차 CCD가 맞이 가고 말았다.
얼마나 황당하고 화가 나던지.............................................

하지만, 오늘 가본 삼성카메라 A/S센터의 A/S는 최고라고 할수 있을것 같다.
불량확인증을 끊어주며, 판매처와 연락해서 교환받던지 하라고 한다.
아마 다른 브랜드 였다면 소비자의 실수가 있었을 거라고 하며, 소비자를 힘들게 했었을 수도 있는데.............

삼성카메라의 A/S만은 크게 칭찬하고 싶다.

모든 WP10이 이렇게 쉽게 물이 들어가 고장 날거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은 더 잘만들어야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이 VLUU WP10제품은 지금 팔리는 가격에 딱 맞는 제품이라고 생각되어지며, 추천하기엔 좀 그렇지만, 막 전천후로 사용하기에 좋은제품 이다. (방수만 제대로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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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미러리스 카메라 GF1과 14-140mm랜즈를 위해 구입한 KATA LIGH TRI-310DL TORSO PACK.

여행용으로 구입한 14-140mm랜즈와 GF1카메라.
 딱맞는 크기의 가방이 필요했다.
특히 여행용 배낭을 매고 편하게 맬수있는 가방이....... 

KATA

LIGH TRI-310DL TORSO PACK
제품보기

저번에 GF1과 14-140mm랜즈를 위해
KATA LighTri-312 DL Torso Pack을 구입했었습니다.
모든게 다 맘에 들었지만, 사이즈가 생각했던것 보다 큰 편이어서 다시 구입하게 된 가방 KATA LighTri-310 DL Torso Pack입니다.

KATA LighTri-310 DL Torso Pack 가방은 KATA LighTri-312 DL Torso Pack보다 작은 사이즈로 미러리스 카메라나 작은 디지탈 캠코더를 수납하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312DL 보다는 많은 면에서 부족하지만, 그래도 GF1과 14-140mm에 딱 맞는 사이즈로 제가 생각하던 크기에 가방이라 무척 맘에 듭니다.
등뒤, 앞, 양허리에 다용도로 맬수 있는 제품이며, 여행용 배낭과 함께 매기에도 적당한 제품입니다.

KATA LighTri-310 DL Torso Pack 가방엔 GF1과 14-140mm그리고 컴팩트 카메라 또는 충전기등이 들어갈수 있는 크기입니다.

레인커버는  착탈식으로 필요성에 따라 사용할수 있습니다.

여행용 카메라로 구입한 GF1과 14-140mm랜즈와 궁합이 딱인 제품으로, 가벼운 등산과 여행에 꼭 필요한 가방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어깨패드가 부실해 장시간 매고 있을때 조금은 불편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312DL과 같은 어깨끈 이었다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어깨끈이라도 교체할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으면 최고의 제품이라고 할수 있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미러리스의 장점인 휴대성을 잘 살려주는 제품입니다. 
GF1과 14-140mm랜즈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이제품 꼭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LIGH TRI-310DL TORSO PACK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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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소중한 카메라 파나소닉 GF1.

무거운 DSLR카메라에 지친자들을 위한 미러리스 카메라.
DSLR의 화질에 작고 가볍다.

PANASONIC

DMC-GF1C
미러리스 카메라는 DSLR의 구조에서 뷰파인더로 화상을 볼수있게 해주는 미러를 없에 크기와 무개를 크게 줄인 카메라로, DSLR과 같이 랜즈를 교환할수 있는 카메라 입니다.
그래서 DSLR의 화질과 컴팩트 카메라의 휴대성을 겸비한 카메라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으며, 가볍고 작은 크기에 DSLR급의 화질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필자도 SONY의 NEX5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에 가격이 많이 떨어진 GF1을 하나더 구입했습니다.
필자가 GF1을 구입한 이유는 슈퍼줌이 필요한 상황에서 NEX의 슈퍼줌 (18-200m)을 구입하는 가격으로 평소가지고 싶었던 GF1과 14-140m랜즈까지 구입할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후속기로 나온 GF2가 GF1보다 크게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도 GF1을 구입하는데 참고 되었습니다. 
구입결과는 정말 만족 스럽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필자에겐 PANASONIC의 GF1이 더 잘맞는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GF1을 구입하면서 내수는 중고제품을 새제품으로 속여 판다는 방송도 보았기 때문에 구입할 업체를 선택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업체는 코제팬으로 정직하다는 이야기가 있어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문의가 있어 전화했더니 일처리는 친절하다고 생각하기 어려운 곳이 었습니다. 다른 친절한 업체가 있다면 그곳에서 구입하고 싶을 정도 였으니까요.
일주일 만에 받은 GF1화이트 색상 정말 이뻤습니다. 왜 많은 분들이 화이트 색상을 선호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GF1과 가장 잘어울린다는 20M 1.7 랜즈는 제가 필요한게 아니었기에 바로 처분하고 미리구입한 14-140m를 GF1에
연결하였더니 묵직한 느낌으로 휴대성에선 조금 마이너스가 될것 같습니다. (일반 DSLR과 슈퍼줌을 사용하는것 보단 확실히 가볍고 작습니다.)

화질또한 NEX5보다 더 맘에드는 화질을 보여주며, 모든면에서 GF1의 화질이 더 좋았습니다.
GF1에 비해 NEX5의 장점은 경쾌한 셔터음과 고ISO 저노이즈, 또 동영상의 화질을 들수 있으며, 이것을 제외한 모든것은 GF1의 완승이라 할수 있습니다.
지금 미러리스 카메라구입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가격대 성능비로 훌륭한 GF1을 적극 추천합니다.
가장 클래식 카메라를 닮은 미러리스 카메라로 디자인, 성능, 화질까지 훌륭한 GF1최고입니다.
내수는 핵펌이 되는 바디가 아니라면 일어 밖에 사용할수 없으니, 초보자는 조금 힘들수도 있습니다.

동영상만 아니면 지금 가지고 있는 NEX5를 팔고 GF1을 한대 더 구입하고 싶습니다. 투바디와 파나소닉 미러리스의 축복이라고 불리는 20m 1.7 랜즈를 사용해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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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as센타에서 구입한 LUMIX G VARIO HD 14-140mm F4.0-5.8 랜즈캡.

중고장터에서 구입한 LUMIX G VARIO HD 14-140mm F4.0-5.8 ASPH. MEGA O.I.S.
랜즈.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랜즈캡에 있는 찍힌 상처가 눈에 거슬렸다.
그래서 구입한 파나소닉 정품 VYF3250 랜즈캡.

PANASONIC

VYF3250
새제품으로 구입한 랜즈는 아니지만, 판매자의 신동이란 말을 믿고 구입한 제품이라서 그런지 자꾸 랜즈캡의 상처가 눈에 거슬렸다.
그래서 새로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다.

새랜즈캡 구입을 위해 파나소닉 고객상당실에 문의를 했다.
 그랬더니, 파나소닉 as센터 에서 구매할수 있다고 한다.
가까운 as센터에 전화하니 보유한 제고는 없고 예약하면 5-6일 정도 걸린다고 하여, 몇군데 전화해 봤지만 다들 같은 대답이었다. 그래서 남대문에 있는 as센타에 예약했다.

가격은 11,500원 생각보다 비쌌지만 그래도 이쁜 GF1에 달아줄 랜즈라 구입했다.

랜즈캡이 입고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찾아가니 누런 단단한 박스에 들어있는 랜즈캡을 받았다.
박스는 고급스러웠지만 조금 비싼감은 지워지지 않았다.

박스를 열어보니 비닐봉투안에 새랜즈캡 VYF3250이 들어 있었다.

집에와서 랜즈와 결합하니 구입하길 잘한것 같다.
볼때마다 찜찜했었는데 정말 신동스러진 필자의 14-140mm가 무척 만족스러웠다.
역시 보기좋은게  좋은것 같다.


이 남아 있는 상처가 있는 랜즈캡은 여행갈때 가지고 가야겠다. (사진상으론 그렇게 큰 상처같아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보면 상당히 눈에  거슬린다.) 

파나소닉 랩즈캡을 분실한 분이나 새 랜즈캡이 필요하신분은 가까운 as센타에 연락해 꼭 제고 확인하시고 방문하셔야 될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헛걸음 해야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중고 랜즈 구입하실때엔 랜즈캡까지 확인하시고 구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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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1 카메라를 위해 준비한 랜즈: LUMIX G VARIO HD 14-140mm F4.0-5.8 ASPH. MEGA O.I.S.


파나소닉 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 GF1을 구입하기로 했다.

GF1을 위해 준비한 랜즈 14-140mm F4.0-5.8 ASPH. MEGA O.I.S.


PANASONIC

LUMIX G VARIO HD 14-140mm F4.0-5.8 ASPH. MEGA O.I.S.
SONY의 NEX-5의 18-200mm 랜즈를 기대하고 있던 필자는 100만원이 넘는 가격과 공급량이 딸려 구입하기 어려운 18-200mm 랜즈를 포기하고, 그동안 정말 가지고 싶었던 GF1을 구입하기로 했다.
SONY의 18-200mm랜즈의 가격이라면 GF1과 14-140mm랜즈를 구입할수 있는 가격이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정품은 어렵지만 요즘 GF2출시 소식으로 가격이 많이 하락한 내수 GF1과 (20mm를 팔고 30만원 정도를 더 더하면) 중고 내수 14-140mm를 구입할수 있을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먼저 중고 장터에서 구입한 랜즈 LUMIX G VARIO HD 14-140mm F4.0-5.8 ASPH. MEGA O.I.S. 랜즈.

이랜즈는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GH1의 번들랜즈로 동영상과 슈퍼줌으로서 최고의 화질을 보여준다고 하는 평을 듣고 있는 제품이다.
35m 환산 화각이 28-280mm 10배줌 랜즈이며, 랜즈의 밝기는 광각에서 F4.0 망원에서F5.8인 가변조리개를 가진 랜즈로서, 필자가 원하는 상황에 꼭 필요한 랜즈였다.
여행등 많은 장비를 가지고 다니기에 벅찬 상황과 또한 랜즈교환을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 스냅촬영에 꼭 필요한 랜즈다. 물론 동영상도 염두에 두고 구입했다. 

구입가격은 필터를 포함해서 65만원에 구입했다.
내수 신품 GF1+20m킷을 62만원에 구입했으니, 바디보다 비싼가격의 랜즈다.

이랜즈의 장점은 1. 화질좋은 14-140mm의 슈퍼줌랜즈.
                2. 손떨림 방지가 되어 있는 랜즈.
                              3. 어떠한 화각에서도 일정한 수준의 해상력. 
       단점은  1. 표준줌보다 무거운 무개와 부피.
                               2. 가변조리개로 급격하게 어두워지는 조리개.
  등을 들수 있다.

감히 최고의 슈퍼줌랜즈라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된다.

다른 분들의 평을 보면, GF1의 조그마한 크기의 장점을 많이 상쇄한다고 한다.
하지만, NEX-5를 위해 구입한 KATA HYBRID 531에도 GF1과 결합하여 들어가는 사이즈로
일반적인 DSLR에 비하여는 정말 상상도 못할만큼 작은 사이즈와 무개다.
정말 여행과 전천후로 사용하기에 딱인 랜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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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 디지탈 카메라를 위해 구입한 손목스트랩 아르누보 H.

내소중한 추억을 담아주는 카메라를 위해 손목스트랩을 구입했다.

ARNUVO-H

요즘 카메라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짐으로 카메라를 위한 악세사리 브랜드가 많아졌다.
스트랩만 해도 여러가지 재질과 디자인으로 선택하기 정말 어려워 졌으며, 가격대도 다양해 좋은 제품을 구입하려다 보면 구입한 카메라(10만원 초반대의 카메라)의 절반에 가까운 금액의 스트랩을 구입할수도 있다.
필자도 요번에 F80EXR을 구입하며 소중한 카메라를 위해 허접한 번들 스트랩이 아닌 고급스런 스트랩을 달아주기로했다.
필자의 손목스트랩의 선택 기준은 끈이 끊어져 카메라가 손상되지 않을 만큼 튼튼한 제품, 그리고 클래식한 느낌의 고급스런 제품을 구입하기로 했다. 그리고 절대 2만원이 넘는 제품은 처다 보지도 않기로 굳은 결심도했다.
그러고 보니 선택할 제품이 많이 줄었다.
나름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중에 필자의 눈에 들어온 제품은 ARNUVO의 H 손목 스트랩 이었다.
2년전에 구입한 LUXECASE의 손목스트랩과 비슷한 디자인의 스트랩.
LUXECASE의 스트랩을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했기에 구입했다.
(LUXECASE는 단종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받아본 ARNUVO-H 스트랩은 필자가 생각한것 과는 많이 달랐다.
LUXECASE스트랩에 비해 가죽의 질과  바느질 특히 뻗뻗한 가죽으로 인한 불편함은 실망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LUXECASE가 ARNUVO보다 두배더 비싼 제품이니..............
충분히 이해되는 품질이다. 
가격대로만 생각 한다면, 그냥 무난한 괜찮은 제품이다.
너무 요란한 스타일의 스트랩을 좋아하지 않는 분에게는 추천할만한 똑딱이 카메라를 위한 손목스트랩 이라고 할수 있다.
적극 추천하기엔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추천할만한 손목 스트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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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과 함께 메기에 적합한 카메라 가방  KATA LighTri-312 DL Torso Pack
 
신상 카타 카메라 가방.
배낭과 함께 메기에 딱이다.

KATA LighTri-312 DL Torso Pack
제품보기


여행을 가거나 야외에 나갈때 필자는 주로 배낭과 함께 카메라가방을 메고 다닌다.
보통의 카메라 가방은 배낭과 함께 메기엔 좀 불편한 점이 많다.
그래서 이번에 장만한 카메라 가방
KATA LighTri-312 DL Torso Pack.
무척 맘에 드는 가방이다.
KATA LighTri-312 DL Torso Pack은 다른 카메라 가방과 다르게 가슴과 등으로 본체가 오게 메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배낭을 멜때에는 가슴쪽으로, 배낭이 없을때는 등쪽으로 메면 상당히 편안하게 카메라를 가지고 다닐수 있다.

GF1을 새로 구입하면서 전천후 랜즈인 14-140mm랜즈를 구입해 조금은 큰가방이 필요할것 같아 구입했지만, GF1 등 미러리스 카메라에 사용하기엔 조금 큰것 같다.
차라리 한단계 작은
KATA LighTri-310 DL Torso Pack (제품보기)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이란 생각이 든다.
  일반적인 DSLR 유저라면 312DL, 미러리스 카메라 유저에겐 310DL 이렇게 선택하시면 괜찮을것 같다.(물론 더큰사이즈의 Torso Pack 도 있다.)

KATA LighTri-312 DL Torso Pack은 어깨 패드도 두툼해 편하며, 칸막이도 두개로 나뉘어 있어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조정해서 사용할수 있다. 
또한 래인커버, 그리고 EPH시스템(다른 KATA가방이랑 연결해서 상용할수 있게해주는 시스템) 연결 스트랩이 들어 있어, 우천시에도 사용할수 있으며, 많은 사진용품이 필요할때엔 EPH시스템의 다른 KATA가방과 연결해 확장할수도 있다.
KATA가방은 카메라 가방으로 충실한 제품과 항상 믿음이 가는 제품, 만족도 높은 카메라 가방을 선보인다.
이제품도 상당히 맘에 드는 제품으로 단지 필자가 원하는 사이즈 보다 조금 큰것이 흠이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정말 괜찮은 제품이다.
배낭에 카메라 가방을 자주 가지고 다니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좋은 카메라 가방이다.

KATA LighTri-312 DL Torso Pack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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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시그마 8주년 기념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혹시나 하는 맘으로 저도 신청했는데요 .

카메라에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삼식이 당첨되면 얼마나 좋을까..............
(이벤트참여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event&no=325#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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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FILIM FINEPIX F80EXR. 내 심장은 슈퍼 CCD EXR 이야!

디지탈 카메라를 논할때엔 꼭 빠지지 않는 부분이 CCD센서에 대한 것이다.
후지필름의 야심작 슈퍼 CCD EXR 센서를 지닌 F80EXR. 

FUJIFILM FINEPIX

F80EXR
전천후로 사용할 가정용 똑딱이 카메라가 필요해 알아보았더니 많은 제품으로 인해 선택하기가 무척 어려웠다. 그많은 제품중에 필자가 선택한건 F80EXR(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파나소닉제품과 비교에서 당당히 마지막까지 살아 남은 제품이다.)

디카를 구입할때엔 항상 계획을 가지고 구매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예산 초과와 나에게 필요한 제품이 아닌 다른제품을 구입하고 후회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정에 필요한 똑딱이 카메라는
첫번째: 35만원 이상 넘는 똑딱이 디지탈 카메라는 필요없음
(이 기준때문에 F300EXR, 파나소닉LX시리즈 탈락)
두번째: 줌은 10배줌이상.
세번쨰: 화질 좋은 제품
네번째: 와이프가 좋아할 만큼 이뻐야 됨(이 기준때문에 추가금 주고 레드색상구입)
위의 기준에 가장 합당한 제품이 F80EXR이었다.

한달전만 해도 똑딱이 디카를 추천해 달라면 많은 분들이 후지필름의 EXR제품을 추천해 주셨다.
EXR센서가 달린 제품이면 어떤상황에서도 기본 이상은 해 준다는 평을 보고 안심하고 구매했었다. 

그럼 슈퍼 CCD EXR센서는 도대체 어떤 센서인가?
후지필름의 슈퍼 CCD EXR 센서는 세가지 주요 기술을 지녔다고 한다.
1. 첫번째는
퓨전 픽셀 테크놀로지다. 기존 슈퍼 CCD 센서와 완전히 다른 픽셀 배열을 지녀, 고감도 촬영시 인접한 동일한 색상의 두 개 화소가 하나의 화소처럼 작동해 보다 많은 빛을 받아들이고 인접 화소끼리 간섭을 최대한 줄인다(고감도 저노이즈)
2. 두번째는
듀얼 캡쳐 테크놀로지다. 듀얼 캡쳐 테크놀로지는 이미지 센서에 배열된 픽셀을 둘로 나누어 고감도 촬영과 저감도 촬영을 수행하고 이를 CCD에서 합성하는 기술이다.(와이드 다이나믹 레인지)
3. 세번째는
파인 캡쳐 테크놀로지다. 파인 캡쳐 테크놀로지는 화소를 나누거나 묶지 않고 해상력에 집중하는 방식이다.(고해상도)

위의 설명을 보면 마치 EXR센서를 가진 카메라만 있으면 최고의 사진을 찍을수 있을것 같지만, 실상은 그래도 똑딱이 디카일 뿐이었다.
물론 조금의 성능향상은 있었지만 필자가 느끼기엔 그렇게 대단하다 느낄수 없었다.
EXR모드를 사용하더라도 고감도 노이즈는 어쩔수 없었으며, 다이나믹 레인지 부분은 쓸만했지만, 고해상도도 그렇게 까지 특별하지 않았다. 

필자가 가장 기대했던 부분인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
필카부터 사용한 필자는 후지필름의 VELVIA필름을 상당히 좋아 했었다.
이제품엔 후지필름의 유명한 필름 PROVIA, ASTIA, VELVIA 모드가 있어 그 필름의 색상을 느낄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역시도 아주 만족스런 수준은 아니었다. 조금은 비슷하다고 해줄수 있는 정도.................
그 밖에도 애완동물인식, 아웃포커스 모드등이 있지만, 크게 기대하면 실망할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애완동물 인식은 동물 인형도 인식하는 재미있는 성능을 보여 주었다.

제품 선전에는 부족하지만 이 FINEPIX F80EXR은 두루 잘 만들어진 카메라 이며, 화질도 좋다고 할수 있는 카메라로서, 사용자에 따라 크게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제품이다.
개인적으로 크게 만족하진 않지만 이쁜 외관과 10배줌, 그리고 저감도에서의 화질은 만족스럽다.
가정용으로 또한 블로그를 하는 분들의 전천후 디카로는 손색없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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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DSLR 초보자를 위한 입문서 "캐논 니콘 사용자를 위한 친절한 DSLR 30일 완성 DIY"(이 포스팅에 추천과 댓글 달아주시면 이벤트참여 완료입니다.)

고등학교때 부터 시작한 사진생활, 그 덕분에 카메라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주로 무슨 카메라가 좋냐, DSLR은 뭐냐, 입문서를 추천해 달라 등의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
난 DSLR에 처음 입문하는 분들에겐 무조건 캐논이나 니콘의 DSLR제품을 추천해준다.
왜냐하면,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추천해 주었을때엔 나중에 안좋은 말을 듣기 싶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대중적인 캐논과 니콘제품을 추천한다.(솔직히 난 캐논과 니콘제품을 좋아하지 않는다. 니콘 D7000만은 기대하고 있지만.........)
또한, 입문서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그냥 메뉴얼 정독 3번하고 인터넷으로 검색하라고 한다.
그러면 다알수 있다고.....................
하지만, 나도 처음 사진을 배울때엔 서점에서 책을 구입해서 봤었다. 그땐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으니..............

오랜만에 서점에 가보니 정말 사진에 관해 많은 책이 나와 있는걸 볼수 있었다.
와이프에게 줄 입문서가 필요해 서점에 간거라 찾아 봤더니 수없이 많은 종류로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와이프가 쓸 카메라는 캐논과 니콘이 될 가능성이 많아  이책을 고르게 되었다. 특히 D5000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Canon 550D, 500D  Nikon D5000, D3000 for Common Use
캐논 니콘 사용자를 위한 친절한 DSLR 30일 완성 DIY

 
이 책은 터닝포인트에서 출판된 책이다. 터닝포인트의 DIY 시리즈가 유명하다는데 솔직히 난 DIY에 관심이 없어서.....
뭐 DIY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http://diytp.com 한번 방문해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이책의 리뷰때문에 방문해 봤는데 요즘엔 이런 책들도 출간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DIY 분야 작가를 모신다고 하니 숨어있는 DIY 고수분들은 한번 관심을 가져도 괜찮을것 같다.)


이책은 제목처럼 30일동안 사진기 구입부터, 동영상촬영까지 DSLR과 사진촬영에 대한 것을 알수있는 입문서다.

목차에서 부터 1Day DSLR 카메라 쉽게 따라잡기, 2Day DSLR 카메라 구입하기등 이렇게 나뉘어 있어 정말 생판 모르는 초보자라면 차근차근 따라하면 자연스럽게 DSLR카메라와 사진촬영에 대해 알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독자라면 그냥 몇일만에 읽어도 될것같은 쉽게 풀어쓴 입문서이다.(초보자라면 용어부터 생소한게 너무많아 차근차근 섭렵해 나가시는걸 추천한다.)


특히 이책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DSLR 캐논과 니콘 제품을 비교작성했다는 것이다.

특히 D5000, D3000과 550D, 500D로 입문하는 자라면 정말 크게 도움될 사진 입문서이다.

이책을 읽으며 생각든건 정말 세상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예전엔 사진에 관한 책을 찾기에도, 또한 내용도 이렇게 쉽게 적은 책은 보기 어려웠었다.
그만큼 DSLR(digital single lens reflex,디지탈 일안 반사식 카메라)의 보급이 많이 되었기 때문일것이다.

한마디로 이책은 캐논과 니콘 DSLR로 입문하시는 분과 입문할려고 준비하시는 분에게 좋은 책이다.
물론 다른 카메라로 입문하는 분에게도 분명도움 될것이다. 하지만, 책의 제목과 같이 캐논과 니콘사용자에게 더 좋은 책인거 같다.

당분간, 입문서를 추천해 달라면 "캐논 니콘 사용자를 위한 친절한 DSLR 30일 완성 DIY"을 추천 할것 같다.
처음입문하는 자에게 추천하기 좋은 입문서이다.
(물론 이책이 다 맘에 드는건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입문서 중엔 괜찮은 편에 속한다.)

DSLR에 입문하시는 분이시라면, 무엇보다도 많이 촬영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경험에 의한 빛 읽음이 중요하기에............

아참, 이책엔 1만원짜리 OP(예전엔 많이 이용했는데, 요즘 OKFOTO를 사용하고 있어서)에서 사용할수 있는 인화권도 들어있다.

혹 관심있는 분들은 교보문고에서 이벤트 하고있으니 관심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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