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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커루진중 가장 안타까운 라인 USTERJEAN B092DP159M.

2009년 상반기 경제라인에 올라온 뉴스중 버커루진에 대한 뉴스가 있었다.
미국에 국산 토종진 BUCKAROO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USTERJEAN으로 더큰 인기를 끌거라는 기사였다.

USTERJEAN

 B092DP159M 
B092DP159M 2009년 2분기에 야심차게 출시한 BUCKAROO의 USTERJEAN.
하지만, 반응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야심차게 USTERJEAN라인을 런칭했지만 결국엔 가격 파괴되어 저렴하게 팔렸던 진이다.

필자는 처음에 출시되었을때 뒷포켓의 아큐에이트가 인상적이라서 바로 구입했었다.
또한 색상도 더워지기 시작하는 여름에 딱 좋을 제품이었기 때문에 만족하며 구입했었다.
(그땐 버커루진이 이렇게 까지 가격인하를 할 때가 아니었으므로)
하지만 한달뒤 가격인하에 들어가 씁쓸했던 제품이며, 아마 그때부터 버커루진의 모든라인이 가격인하 되어 팔리기 시작했던것 같다.

B092DP159M USTERJEAN의 특징은 과한 워싱으로 인한 약품냄새가 좀 심하며, 허리라인의 버커루 자수와 뒷포켓의 아큐에이트가 이쁜제품이었다,(지금은 이런 아큐에이트는 버커루의  저가라인 Z에서도 흔히 볼수 있다.)

17만9천원의 정가로는 정말 부족한 제품이며, 가격인하 되었을 때의 5만원 대엔 구입해도 괜찮을 제품(약품냄새를 감당할수 있다면)이다.

버커루의 요즘 특가 판매를 보고 있으면, 정말 안타까움을 느낀다.
항상 버커루진 하면 핏과 워싱은 이쁜데 제품의 질은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버커루에선 과한 워싱으로 그렇다고 하지만, 버커루 정도의 워싱은 동대문의 유명한 진 브랜드들(동대문의 유명한 진 브랜드들은 일본에 수출하던 노하우를 지니고 있어 무시할수 없는 제품을 만들어 낸다.)에 비해 뛰어난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질도 좋다고 볼수 없다.

버커루는
가격인하 보다는 국내 프리미엄진으로서의 프라이드를 가지고 제품의 질에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할 것이다. 
특히 진을 제외한 다른 제품의 질은 정말 브랜드 제품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부족한 점이 많다.

여름 티셔츠를 보면,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옷의 질이 나쁘다
몇번의 세탁에 옷의 보풀이며, 형태등이 전과 같지 않다.
한 2년전까지는 버커루 제품중 진을 뺀 제품의 가격인하가 있었을 적엔 많은 옷들을 구입했다.
하지만, 지금은 버커루에서 4만원 이상하는 제품을 1만원선 정도로 인하해 팔아도 구입을 안한다. 제품의 질이 너무하기 때문이다. 
옷이 아무리 이뻐도 몇번입으면 후줄근해지는 옷이라면 구입을 하지 않는게 당연하기 때문이며, 항상 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걸 바란다. 
버커루는 이점을 잊어서는 않될것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버커루의 문제점 입니다.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에 의한 것 이오니 이부분이 맘에 안드시는 분이라면 이렇게 생각하고 느끼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전 버커루의 제품이 디자인이나 워싱이나 품질적으로 외국의 프리미엄진 보다 더 좋아지길 항상 바라고 있습니다. 요즘 보면 국내의 토종진 브랜드 들이 거진다 사라져 가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버티고 있는 버커루진에 대한 애정으로 이글을 작성한 겁니다.)

B092DP159M USTERJEAN에 대해 작성하다 왜 이런 글을 적었는지 모르겠지만, 필자의 맘속에 항상 버커루진에 대해 이런 생각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안타까운 라인(제품의 질에 비해 성공하지 못해 안타까운 라인이라 한것이 아닙니다.) USTERJEAN에 대해 리뷰하다보니 그런것 같다.

32사이즈: 허리42.5, 허벅지31, 밑단21, 기장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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