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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YE의 빈티지 남성 가죽센달

FRYE 는 미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신발 브랜드 중 하나로

부츠로 유명한 브랜드다.

FRYE

올여름 센달을 정말 많이 구입한것 같습니다.
물론 분양한 제품도 있지만 1년에 하나도 잘 구입하지 않았는데
올해엔 남성 센달만 4개(1개는 선물받았습니다.) 구입했네요.
맘에 드는 센달을 찾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부츠로 유명한 FRYE의 가죽센달을 소개하려 합니다.
올해 구입한 제품중 가장 고가의 제품으로 빈티지하고 터프해 보이는 센달입니다.

가죽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제품으로 상당히 거칠어 보이지만
발에 직접닿는 부분엔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해 착용감이 좋은 제품입니다.
또 밑창의 쿠션감도 좋아 올해 구입한 제품중 가장 편안한 센달로
오랜시간 걸을일이 있을 때 잘 신고 있는 제품입니다.

사이즈는 조금 넉넉한 느낌이며, 또한 가죽 부분이 잘 늘어나 발 볼이 넓은 분도 한시간 정도 
신고 있으면 편하게 신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센달은 쪼리형이 가장 이쁘고 멋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오랜시간 걷거나 뛸일이 생기면 벗겨져 불편할 수도 있기에
FRYE 센달처럼 벗겨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제품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카고 반바지에 잘 어울리는 가죽센달로 추천할 만한 제품이며,
고급스런 느낌의 가죽센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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