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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입원했습니다. (신종 바이러스 감기인줄 알았는데 패렴이었습니다.)

집 근처의 용하다는 내과 의원에서 신종 감기라는 진단으로
4일동안 해열제만 먹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 큰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찍었더니 패렴이라고 하네요.
(어린아이들은 청진기로 진단이 안될때가 많다고 합니다.)

딸아이 4일동안 고생만 시킨것 같아 맘이 아픕니다.
 요즘 어린아이들 한테 패렴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입원한 어린이 환자들 대부분이 패렴으로 입원했다고 합니다.
한 일주일 정도 입원하면 좋아 질거라고 하는데, 그동안 열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힘들어 했던 딸아이 한테 너무나 미안합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선 조심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을 때에는 패렴일수도 있으니 꼭 큰 병원 가보시길 바랍니다.
해열제를 먹여도 고열이 계속될때.
열이 나며 잔기침을 할때,
위의 증상이 약하더라도 증상이 3일 이상 계속될때.

아이가 아프면 부모의 맘은 더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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