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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디카 DMC-FX75
(1/2.33인치 CCD 카메라 화질의 한계를 보여주는 카메라.)



요즘 나오는 디지탈 카메라의 대부분의 CCD크기는 1/2.33인치다.
파나소닉의 DMC-FX75 카메라는 1/2.33인치 CCD 카메라 화질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준다.

PANASONIC

DMC-FX75

전 파나소닉 카메라를 무척 좋아 합니다
카메라를 아는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인 라이카렌즈와 기계적인 성능이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전 DMC-LX2 카메라를 구입 하면서부터 파나소닉 카메라를 접하게 되었기 때문에
파나소닉 컴팩트 디지탈 카메라의 화질은 LX2만큼 선명하고 뛰어난 화질을 보여 주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가지고 있지 않은 파나소닉 방수카메라 DMC-TS2 화질에 대한 불만족 스러움이
단지 이너줌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 했었습니다.
사용할수록 맘에 안드는 화질 때문에 결국엔 처분하고 후지필름 F80EXR을 구입했지만,
 역시 LX2에 비해 떨어지는 실내 사진으로 인해 팔아버리게 됩니다.
그리고는 방수카메라의 필요성으로 삼성의 WP10을 구입했습니다.

WP10은 테스트로 몇장 찍어 보았을때 삼성 카메라도 많은 발전을 이루었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었지만, 구입후 처음으로간 워터파크에서 방수 문제로 고장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카메라가 바로파나소닉 DMC-FX5입니다.

이 DMC-FX75는 터치셔터가 가능한 제품으로 총 화소수 14.5메가픽셀(1/2.33" CCD), 유효 화소수 14.1메가픽셀의 카메라 이며, 24-120mm줌렌즈 렌즈 밝기 F2.2 - F5.9의 LEICA DC VARIO-SUMMICRON 렌즈를 지닌 카메라 입니다.
이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파나소닉 컴팩트 디지탈 카메라 제품중 가장 최근(제가 구입할 때엔)에 나온 제품 이며, 렌즈 밝기 2.2의 밝은 라이카렌즈를 가진 카메라로 또 터치스크린의 조작에 대한 환상도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품 사양만 본다면 LX2보다 더 좋은 제품일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몇번 촬영해본 결과 DMC-TS2카메라의 화질이 왜 좋다고 그러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너줌인 DMC-TS2보다도 제가 보기엔 더 맘에 안드는 화질을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혹시 제품 셋팅때문에 그런가 하여 여러가지 셋팅으로 사진을 촬영해 보았지만, 결국엔 부족한 화질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망원에서 화질은 최악에 가까웠으며, 1/2.33인치 CCD를 가진 카메라의 약점인 실내사진은 결코 극복할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DMC-FX75는 구입한지 한달만에 팔아 버린 비운의 카메라가 되었습니다.

DMC-FX75제품은 동영상을 주로 촬영하시는 분에겐 좋은 선택이 될것 같으며, 주로 광각 촬영을 하시는 분이라면 선택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동영상보다는 사진 촬영을 많이 하시는 분이시라면, 요즘 저렴해진 F80EXR제품이 FX75 이제품 보다는 좋은 선택이 될것이며, 방수기능도 필요하시다면 DMC-TS2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DMC-FX75를 팔아버린 전 NIKON의 신제품 P300을 구매했습니다.
이제품에 대한 리뷰는 다음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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