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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가게된 워터파크를 위해 준비한 방수팩 "WP-410"

저번 물놀이에 새로 구입한 방수카메라가 고장나
이번 물놀이에 갑자기 구입한 방수팩 WP-410.

DICAPAC

WP-410
물놀이를 좋아하는 딸내미 때문에 구입했던 방수 카메라
하지만, 화질과 방수카메라의 고장으로 아직은 방수카메라를 구입하기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봄방학에 가장 가고 싶은곳이 워터파크라고 말하는 딸내미.
저번에 준비해간 방수카메라의 고장으로 사진을 찍지 못했기에 이번에는 꼭 사진을 남겨주기로 맘먹고
알아보니 방수팩중에 그래도 DICAPAC이 유명하다고 하여 구매했습니다.

모델명으로 알아보니 DICAPAC중 WP-410이  제가 가지고 있는 컴팩트디카에 맞는 사이즈라 구입하고
욕조에 물받아 놓고 테스트후 워터파크에 가져 갔습니다.

사용해 보니 방수는 확실하지만, 사용하기 불편하며, 또한 화질의 저하도 상당히 심하다는 것이 었습니다.
방수카메라를 사용해본 입장에선 두번다시 사용하고 싶지 않은 방수팩이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물속에서는 괜찮지만, 물 밖에서는 김서림과 물방울 때문에 제대로 된 사진을 찍기에 너무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 처럼요(방수팩으로 찍은 사진의 60%이상이 이렇습니다.)

사용하다 화나 던져버리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다음 물놀이 갈때엔 아무래도 방수카메라 하나 준비해야 될것 같습니다.

방수카메라와 방수팩중 고민하시고 있는 분이 있으시면
방수카메라가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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