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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100점 맞은 딸내미가 선택한 장난감 데코베어.

초등학교 1학년 된 딸래미 지금부터 공부에 시달리는걸 보니 안타깝다.

데코베어
초등학교 1학년생인 딸내미 수학시험 백점 맞으면 선물 사준다고 했더니 정말 열심히 100점 맞아온다.
예전엔 아무 선물이나 사다줘도 좋아했는데, 요즘은 꼭 같이 가서 골라야 한다며 내 손을 잡아 끈다.
가까이에 EMART가 우리 딸내미의 단골 선물 구입하는 곳이다.
이번에도 딸내미의 손에 이끌려 EMART에 갔다. 완구파는 곳에서 장장 40분이상 고르고 골라 선택한 데코베어, 솔직히 맘에 안들어(크록스 신발보고 만든것 같아 좀 그랬다.) 다른 완구사라고 꼬셨지만, 꼭 이제품 사야 겠단다. 옆에 있던 와이프가 가장 친한 딸내미 친구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구입하자며 두개구입을 했다.

하나당 13,500원 뭐 이런게 이렇게 비싸라는 생각이 들지만, 딸아이가 좋아하니................

집에와서 딸내미가 데코한 곰돌이를 보니 이쁘다.
아주 이뻐하며, 잘가지고 논다. 분명 딸내미의 선택을 받아 오늘밤 딸내미의 옆자리를 차지할것 같다.
13,500원에 딸내미가 이렇게 좋아할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한 값어치는 하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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