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모즈룩으로 유명한 브랜드 BEN SHERMAN의 스웨터.

모즈룩(MODS LOOK): 1964년경부터 런던의 카나비 스트리트에서 발생한 젊은 층의 복장을 일컬으며, 모던즈(MODERNS)의 줄임말.
과거에는 기성세대의 가치관과 기존 관습에 얽매이지 않은 옷차림을 뜻했지만,
지금은 브리티쉬밴드들이 즐겨 입는 스타일의 옷을 뜻하며, 슬림한 실루엣과 정돈된 디테일이 특징이다.

BEN SHERMAN

벤셔먼은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몇년전에 국내업체에서 라이센스 계약으로 들여왔다가 망했지만,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중 하나로 모즈룩의 대표적인 브랜드 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선 그렇게까지 큰인기를 얻지못하고 있는 브랜중의 하나입니다.

올 가을과 겨울엔 복고적인 가디건과 스웨터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모즈룩적인 느낌의 패션이 유행하면서 슬림한 라인과 숏한 팬츠등이 유행하여
엣적 브리티쉬 밴드들의 패션스타일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BEN SHERMAN의 면스웨터는
복고적인 디자인과 워싱된 면소재를 사용한 가디건형 스웨터로
고급스러움 보다는 편안한 느낌의 제품입니다.
워싱된 면소재(면 82%, 폴리에스테르 18%)를 사용하여 빈티지한 느낌으로
진과 면팬츠에 두루 어울리는 스웨터 입니다.
한겨울엔 외투안의 이너웨어로, 또 가을엔 아웃웨어로도 적당한 스웨터이며
깔끔한 정장의 느낌보다는 캐쥬얼한 느낌이 강한 제품입니다.
사이즈는 좀 크게 나와 L사이즈가 국내 105정도이며, 타이트한 스타일로
착용하면 더 이쁠것 같은 제품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스웨터는 흔하지도 않으면서 실용적인 제품으로 하나정도 가지고 있으면
멋스럽고 유용하게 착용할수 있는 패션아이템으로 꼭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특히 부담스럽지 않은 색상과 디자인으로 나이가 있는 분들에게도 멋스러울 제품입니다.

L사이즈: 가슴54, 어깨49, 팔길이 67, 기장7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