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of Homme

투박하고 멋진 신발 스페인 신발 브랜드 CAMPER의 PEU RUMBO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페인 브랜드 CAMPER

CAMPER

PEU RUMBO

CAMPER 신발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브랜드 입니다.

이 스페인 브랜드의 신발은 무척 실용적인 제품으로

생긴것 만큼 튼튼한 신발, 투박한 디자인과는 다른 편안한 신발 이라고 평할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CAMPER의 PEU RUMBO도 또한 이런 느낌의 제품으로

투박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신발입니다.

이 PEU RUMBO는 스웨이드 소재이지만 여름을 뺀 모든 계절에 어울릴 제품이며,

질 좋은 스웨이드로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신발입니다.

착화감 또한 무척 편한 제품으로 탄력있는 끈과 뒤의 지퍼처리로 신고 벗을때

또한 쉽게 벗고 신을수 있습니다.

특히 1.5-2Cm정도 되는 두깨의 인솔의 쿠션감은 가장 맘에 드는 부분으로 얇은

아웃솔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해 줍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제품의 완성도와 고급스러움은 추천할만 합니다.

이런 투박한 디자인이 맘에 드신다면 꼭 한번 착화해 보시길 바랍니다.

멋스럽고 가벼운 클래식 농구화 Onitsuka Tiger by Asics Fabre™ EN

Asics 창업주 Onitsuka Kihachiro의 이름을 딴 클래식 운동화 라인

Onitsuka Tiger by Asics의 농구화.

Onitsuka Tiger by Asics

Fabre™ EN

1982년 국내에 런칭된 Asics는 인지도에선 NIKE, ADIDAS등 다른 외국브랜드에 밀리는

느낌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클래식 운동화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Asics의 클래식 라인이라 할 수 있는

Onitsuka Tiger by Asics 의 제품들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클래식 농구화 Fabre™ EN 으로 가죽으로 된 클래식 농구화 입니다.

Onitsuka Tiger by Asics 제품들은 박스에서 부터 클래식한 느낌이 듭니다.

상자를 열면 가죽과 스웨이드로 만들어진 클래식 농구화 Fabre™ EN 이 살포시 들어 있습니다.

첫 느낌은 생각보다 아주 가볍다는 것으로

무거운 클래식 가죽 농구화를 생각했던 저에겐 좋은 느낌으로 다가 왔습니다.

부드러운 가죽 운동화로 멋스럽고 고급스런 느낌이 무척 맘에 들며 어떤 캐쥬얼한 복장에도 잘어울릴것 같은 느낌의 클래식 운동화 입니다.

  이렇게 가볍고, 고급스럽고, 멋진 클래식 운동화 이지만 맘에 안드는 구석이 있기도 합니다.

분리가 되지 않는 인솔과 조금은 딱딱한 쿠션감은 아쉬운 느낌을 줍니다.

Camper 브랜드의 뛰어난 쿠션감의 인솔이 아니더라도 조금더 좋은 쿠션을 제공하는 인솔과

분리가 되는 인솔 이었다면 좀 더 완성도 있는 클래식 농구화로 여겨졌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멋진 제품으로 멋진 클래식 패션화 입니다.

멋진 클래식 패션화를 찾는 분들에게 Onitsuka Tiger by Asics 의 제품들을 눈여겨 보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화장실 악취로 고생하는 지인의 화장실 배수구에 냄새차단 트랩 "홈엔트랩"을 설치해 주었습니다.

화장실 배수구 냄새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그 냄새를 막는 배수구 트랩의 종류 또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저번 글에서 그 많은 배수구트랩중 왜 "홈엔트랩"을 선택했었는지에 대해 설명드렸었기에

오늘은 사용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홈엔트랩"을 설치한 지인의 집은 17년 된 아파트로

공용욕실을 새로 리모델링했으며, 그로 인해 공용욕실의 유가와 부부욕실의 유가가 다른 형태의 제품으로 시공되어있습니다.

왼쪽은 공용욕실의 유가이며, 오른쪽은 부부욕실의 유가로서 색상부터 다른 것을 볼 수 있듯이 배수구 트랩을 설치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홈엔트랩"의 제조사인 홈드레인의 홈페이지에서 보면

설치 방법을 아래와 같이 사진으로 설명해 놓았습니다.

위의 사진의 유가를 보면 새로 리모델링한 공용욕실의 유가와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생산되는 대부분의 유가들이 이런 형태를 하고 있어, 배수구 트랩 또한 이에 맞게 디자인되어 나와

트랩의 사이즈만 맞는다면 유가를 깨끗이 청소하고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완벽하게 설치 가능합니다.

하지만, 왼쪽의 사진처럼 부부욕실의 오래된 유가와 같은

형태의 제품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지게 됩니다.

왼쪽 사진에서 보이는 봉수 부분을 빼면 트랩의 가이드를 올릴만한

여유공간이 5mm 정도밖에 남지 않게 되어 트랩을 올려놓았을 때 불안정하며, 봉수를 결합했던 홈으로 인해 틈이 발생하게 되어

냄새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형태의 오래된 유가 제품에 트랩을 시공 할 때엔 

유가와 트랩의 틈을 밀봉할수 있는 실리콘이나 접착제를 사용해서

시공해야 됩니다.

이번 시공엔 왼쪽에서 보이는 접착제(제일코크)를 사용해서 시공했습니다.

보통 밀봉을 요하는 배수구트랩 설치를 할때에는 실리콘을 주로 사용했지만,

"홈엔트랩"은 제품의 구조적인 특징으로 인해 접착을 하고 나서도

트랩부분을 가이드에서 분리하기 쉬워 

더 단단히 고정할 수 있고, 밀봉할 수 있는 접착제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유가커버가 있으므로 아낌없이 밀봉될수 있도록 접착제를 충분히 사용하였으며, 접착제가 잘 마를때까지 부부욕실 사용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으로 배수구 트랩 설치를 끝마쳤습니다.

설치하고 일주일정도 지난 지금까지  화장실 냄새가 나지 않는 다고 하는것을 보니

냄새차단 효과는 확실히 좋은것 같으며,  배수 도 예전보다 더 잘 되는것 같다고 합니다.

화장실 하수구 악취로 고생하고 있는 분이 있으시다면 배수구 트랩 "홈엔트랩"을 사용해 보는것 도 괜찮을 것 같으며, 이 제품을 만약 사용하신다면, 유가커버에서 걸러주지 못하는 머리카락이나 이물질을 걸러줄수 있는 거름망을 같이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집에서 악취가 나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특히, 추운 겨울, 더운 여름, 미세먼지가 많아 환기하기 어려운 날에는

더욱 심한 악취로 인해 그 고통은 배가됩니다.

집에서 악취가 나는 요인 중 가장 큰 요인은 집안 배수구를 통해 올라오는 하수구 냄새로서 배수구에 트랩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집안 악취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이시간 소개할 제품은 홈드레인에서 나온 배수구 트랩 "홈엔트랩"으로 화장실 악취로 고생하는 지인의 부탁으로

심혈을 기울여 선택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

물리적인 방식(스프링, 자석 등)을 사용하지 않고 중력을 이용한 방식으로 구조가 간단하여  초기 불량이 아니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이드가 조립식으로 되어있어 배수구 크기에 맞게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설치방법이 무척 쉽다는 것과 특히, 트랩 설치 시 발생하는 단점 중 하나인 배수가 잘 안 되는 것을 해결한 제품으로 소량의 물에도 배수가 원활하게 잘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가이드의 구조적인 특징으로 인해 유가의 종류나 상태 등 시공현장의 상황으로 인해 접착제나 실리콘을 이용한 접착 시공에서도 트랩을 분리하기 쉬워 청소가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하듯 심혈을 기울여 다른 배수구 트랩과 비교하여 선택한 제품이지만,  주관적으로 봤을 때 부족한 부분도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주관적인 관점에서 본 단점은:

보편적인 배수구 트랩과 다르게 가이드 부분이 4단으로 나눠지며, 딱딱한 ABS 소재로 되어 있어  세밀하게 유가에 맞춰 시공하기 어렵다는 것이며, 또 한 가지로는 머리카락이나 오물을 걸러줄 거름망이 없어 유가 커버에서 거르지 못한 머리카락을 비롯한 오물들이 하수구로 바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만 보완이 된다면 정말 누구에게라도 추천할 수 있는 배수구 트랩일 것입니다.

물론,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재단이 필요없는 가이드, 청소가 용이하다는 것만으로도

구입할 값어치를 하는 제품인 건 확실합니다.

배수구 트랩을 화장실 악취와 배수구를 통한 벌레 유입을 막을 수 있는 제품으로 악취와 벌레로 인해

스트레스받는 분이라면 한번 유심히 지켜봐야 될 배수구 트랩 "홈엔트랩" 입니다.

PHOTO

여름 패션시계로 딱인 화이트 색상 CASIO BABY-G

BABY-G

BA110SN-7A

요즘 시계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기능적인 측면으로 볼때

사실상 설자리를 잃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목위의 시계는 악세사리로서 가장 사랑을 받는 제품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제 딸내미의 초등학교 시절 마지막 어린이 날 선물로 준비한 시계

CASIO BABY-G BA110SN-7A 입니다.

BABY-G는 카시오의 G-SHOCK 라인의 여성용 모델로

쥐샥보다는 작은 크기의 시계입니다.

물론 다른 여성용 시계보단 크지만....

이 CASIO BABY-G BA110SN-7A 는 무광 화이트 색상의 시계로

여름에 시원한 느낌으로 착용하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특히 물놀이를 많이 하는 여름에 필요한 방수성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어떠한 물놀이에도 안심하고 착용할수 있는 시계입니다.

또한  핑크색상의 인덱스가 인상적인 제품으로 여성스런 느낌이 강한 시계입니다.

아나로그와 디지탈이 공존하는 아나디지 스타일의 시계로 고급스럽고 이쁜 제품입니다.

여름철 캐쥬얼한 시계를 찾는 여성에게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선물받은 초등학교 6학년 딸내미도 이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