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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속 워터파크 씨랄라에 다녀왔습니다.

겨울방학에 쿠팡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티켓으로 다녀온 씨랄라 워터파크.
봄 방학 하자마자 가자는 딸내미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SEALALA


물놀이를 최고로 좋아하는 딸내미를 위해 가까운 지역에 있는 씨랄라 워터파크에 가보았습니다.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통편도 편하고 무엇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어린아이가 있는 집의
물놀이 장소로 괜찮은 곳입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문래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기에 가까운 지역에 살고 있는 분이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문래역에 있는 홈플러스에서
벽산 메가트리움 방향으로 
  좀 가다 보면 정면에 왼쪽에 있는 사진과 같이 씨랄라
간판이 달린 건물이 보입니다.
건널목을 건너면 외부에서 씨랄라로 들어갈수 있는 간판이 바로 보이며 그 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터(오른쪽 사진 참조)를 타면 씨랄라로 입장할수 있습니다.


입장하다보면 살짝 기분이 나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외부에서 음식을 가지고 왔을까봐 가방검사를 하는데 씨랄라의 측의 설명으로는 수질오염과 위생때문에 한다고 하는데 기분은 살짝 좋지 않습니다. 혹 모르고 가져간 음식물은 보관소에서 보관할수 있습니다.
(가져갈수 있는 음식물은 음용수(병류 제품제외)이유식, 우유, 환자를 위한 특별식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입장하고 나면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씨랄라의 수심은 대부분이 1M미만으로 아이들이 이용하기에 적당한 깊이 여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50분 수영하고 10분씩 쉬는 시간이 있어 그 시간동안 따뜻한 스파에서 쉴수 있습니다.
뭐 시설이야 특별하게 다른 워터파크에 비해 좋다고 할수 없지만, 실내라 4계절 이용할수 있는것이 가장 큰 매력인것 같습니다.
또 어른들을 위한 찜질방이 있어 아이와 놀아주느라 지친 몸을 쉴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와이프 말로는 찜질방의 안마의자가 정말 좋다고 하니 방문하시면 이용해 보세요)

워터파크 이용시간은 10시부터 19시까지 입니다.
그 이후엔 찜질방에서.................................

씨랄라에서 가장 맘에 안드는 부분은 푸드코트의 음식이 최악이라는 겁니다.
가격도 그리저 렴한 편도 아니고 양도 많은 편이 아니지만, 맞은 정말 없습니다.
씨랄라에 가실땐 필히 염두하시고 음식엔 기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찜질방 까지 이용하실 분에겐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면
컵라면 시키시고 푸드코트에서 공기밥을 구입해서 같이 드시는게 씨랄라에서 드실수 있는 가장 맞있는 식사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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