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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요긴한 긴 기장의 다운점퍼 B104DW210P.

몇일전 뉴스를 보니 앞으로 우리나라의 겨울 날씨는 계속 추울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구입한  긴기장의 다운점퍼.

BUCKAROO

B104DW2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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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1년 겨울엔 너무너무 추워 다운점퍼 종류를 제외한 아웃웨어는 거의 착용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추워서 더 따뜻한 제품을 찾다보니 긴기장의 다운점퍼를 찾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여성 제품은 긴기장의 다운점퍼가 많이 있지만,  남성에겐 멋있는 긴기장의 다운점퍼는 몇 안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긴기장의 다운점퍼중 필자가 선택한 다운점퍼 버커루 B104DW210P에 대하여 소개하려 합니다.

이 제품은 오늘 구입한 따끈따끈한 제품입니다.
제가 입으려 구입한건 아닌데(사실 선물용으로 구입했습니다.), 지금 날씨에 이 점퍼 선물하기엔 좀 그런거 같아서
2011-2012년 겨울을 위해 제가 입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일주일전에 선물 했어야 하는 점퍼인데 롯데xx몰에서 늦은 배송과 한번은 다른색상의 제품 또 한번은 하자가 있는 제품을 보내주어서 결국엔 매장에 직접가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B104DW210P 다운점퍼는 차콜그레이와 그레이 이렇게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매장에 문의해 보았더니 온라인에선 차콜그레이가, 오프라인에선 그레이가 더 인기 있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엔 그레이가 더 이쁜것 같습니다.

이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아주 가볍고 따뜻한 제품이란 겁니다. 얇은 방수원단에 오리털이 빵빵하게 들어 있는것 같진 않지만 공기층은 확실히 생성되어 제가 입었던 오리털 점퍼 중에서도 따뜻한 편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집에서 시착을 해보니 더워서 힘들정도 였습니다. 
또한 긴기장의 다운점퍼 치고는 이쁜 라인과 후두에 제품로고로 포인트를 줘서 디자인적으로도 이쁘다는 겁니다.
이제품의 장점을 요약하면: 가볍고 따뜻하며 디자인이 이쁜 긴기장의 다운점퍼 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단점은 버커루의 고질적인 단점인 재봉의 끝마무리가 너무 안좋다는 다는 겁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버커루의 고질적인 재봉의 끝마무리가 어떤건지 아실겁니다.
오른쪽의 사진은  실제로 보면 그냥 넘어갈수 있는 수준이지만, 왼쪽 사진에 보이는 부분은 약 5센치, 3센치 정도로서 검품과정에서 눈에 안뜨이는게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 입니다.(제고가 없다고 해서 그냥 구입했지만 좀 찜찜한게 사실입니다.)

또한 봉재된 부분을 보면 조금 우는 부분도 있는데 크게 심한것 같지 않아 그냥 착용하려 하지만, 버커루정도의 가격과 브랜드 네임이라면 제품 마무리에 조금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버커루에서 많은 제품을 구입했는데 같은 모델이라도 제품 퀄리티의 편차가 상당히 큽니다.)

또한 이부분은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지만 버커루의 다른 제품보다는 사이즈가 많이 넉넉하게 나와 한 사이즈 작게 구입하셔도 될것 같습니다.(사이즈 부분은 취향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고질적인 문제만 아니었으면 감히 95점이상 줄수 있는 다운점퍼로 앞으로 다가올 추운겨울을 위해 하나정도 준비해 놓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가격은 31만9천원에 출시되었지만, 지금은 18만 9천원에 판매되며, 쇼핑몰에서 쿠폰과 카드할인 행사를 거친다면 14만원 대에도 구입할수 있습니다.

이 가격이라면 괜찮은 제품으로 추운겨울에 착용할 다운점퍼로 추천합니다.

XL사이즈: 가슴60, 어깨49, 팔길이65, 기장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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