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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좋아하는 가정에 꼭필요한 전기그릴 테팔 "엑셀리오 엠비언스 콤보"

TG603051

테팔의 전기그릴이 처음 국내에 출시되었을 때 부터 사용했다.

전기그릴 아무리 생각해도 고기를 좋아하는 가정엔

꼭 하나 있어야 되는 필수품이다.

TEFAL

TG603051

와이프를 제외한 우리가족은 삼겹살구워 먹는걸 즐기는 편입니다.
물론 아이는 삼겹살보다는 버섯불고기를  더 좋아하지만요.

삼겹살을 즐기는 집에서 가장문제되는 것은 삽겹살을 구울때 나는 연기와 그 기름을 제거하는 거에 있을 것입니다.
처음 테팔의 전기그릴을 접하게 된것도 TV 홈쇼핑에서 선전하는 문구 때문이었습니다.
연기가 덜나고, 기름이 쫙빠진다는 그 문구..........
 
처음 사용해 봤을때 완벽하게 선전내용과 같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전에 사용해본 여러가지 제품에 비해선
확실히 연기도 덜나고 기름도 잘빠지는 제품이라 무척 만족하며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적지않은 기간동안 사용하다 보니 코팅이 벗겨지기 시작해 새로 전기그릴이 필요해 졌습니다.
그러던차에 그놈의 홈쇼핑에서 선전하는 2011년형 테팔의 새로운 전기그릴을 보고 말았습니다.
역시 홈쇼핑이라 제품뿐만 아니라 전용가방(카메라도 아닌데...... 그렇지만 여행때 좋을것 같습니다.)에 주방 칼셋트까지 주는 제품 거기다 예전제품에 비해 월등히 좋아졌다고 하며, 특히 냄새까지 덜 난다고 하니 정말 꼭 필요한 제품이었습니다.
(저의 와이프는 고기냄새 떄문에 못먹는 사람입니다. 특히 삼겹살 냄새가 나면 방안에 꼭꼭숨어 있으며, 신경이 날카로워집니다.)
그래서 바로 지르고 몇일 후에 받았습니다.

택배박스 크기가 생각했던것 보다 커 놀랐습니다.

제품은 예전 구형 제품보다 신형이라 보기에도 뭔가 좋아 보였습니다.
특히 전기코드가 분리형이라는 것과 열선과 조절기가 유닛처럼 되어 있어 세척하는데도 편리할 것 같으며
또한 안전장치도 잘되어 있어 조금더 안전해 보였습니다.



전기그릴을 새로 구입했으니 삼겹살을 구워봤습니다.


신형이라 예전 제품보다 빠른시간에 삼겹살을 구울수 있으며,
그릴의 코팅이 좋아 고기가 눌러붙는 현상은 전혀 없으며, 연기와
냄새도 구형제품에 비해 적었습니다.
또한 세척할때 코팅이 좋아서 그런지 아주 쉽게 새척할수 있었습니다.
구형제품에 비해 모든부분이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란걸 알 수 있었지만,
한가지 아쉬운건 온도단계가 4단계로 되어 있는데 3단계와 4단계의 온도차이가 심해
3단계로 하면 약하고 4단계로하면 생각보다 강해 온도 맞추기가 좀 어려웠다는 점입니다.
하기야 3단계와 4단계사이에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으므로 조금 사용하다 보면 적당한 셋팅값을 알 수 있겠지만 조금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자연스럽게 온도가 높아 졌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기대한 냄새에 관한 부분은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까지는 만족하기에는 조금 부족했습니다.(와이프 또 방에 들어가서............)

이 테팔의 전기그릴
엑셀리오 엠비언스 콤보는 전기그릴을 가지고 있으신 분이 기능을 보고 새로 구입하기엔 적당하지 않으며, 새로 전기그릴이 필요하신 분이나, 사용하던 제품이 낡아 교체하셔야 되는 분에게는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전골팬이 필요없으신 분은 전골팬이 제외되어서 조금더 저렴한 제품이 있으니 그 제품을 구입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저희는 전골팬에 아이를 위해 버섯불고기를 해먹을 때가 있으며, 이팬을 이용해 전도 부쳐먹을 때가 있어 꼭 필요하기에 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전기그릴은 사용하면 할 수록 고기를 좋아하는 분에겐 꼭 필요한 제품 같습니다.
사용해 보면 압니다.

아 정말 냄새 안나는 전기그릴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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