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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02DP426M
SEMI WIDE

2010년 2분기 상품인 B102DP426M은 특가로 판매되고 있는 테일러드진중에 가장 신상품으로, 왜 이가격에 판매되고 있는지 알수 없는 제품이다.

절대 특가행사 안한다는 테일러진의 특가행사에 대해버커루 영업부에 문의한 결과 재고처리와 조금은 판매실적이 저조한 제품에 한해 행사한다는 답변을 들었었다.


그렇다면 이 제품은 판매실적이 저조한 제품인가?

올해 버커루 진 에서 홍보에 신경쓰고 있는 라인은 버블링진 라인이다. 과감한 워싱에 스크레치등 화려한 제품이다.
이 B102DP426M 제품은 2010년에 출시된 프리미엄라인 제품치고 너무 무난한 워싱이다. 조금은 식상한 워싱의 제품.
그래서 필자는 더욱더 추천한다. 워싱이 많이 된 제품은 코디하기에도 은근히 어려우며, 유행에 민감하고, 또한 약하다(버커루진이 다른브랜드 제품보다 약한것 같은데, 워싱이 많이된 제품은 특히 더한것 같다.).
그리고 나이가 어느정도 있다면 장소에 구애를 받기도 한다.

그러면 B102DP426M제품은 너무 무난하고 , 식상한 제품일까?
사진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다른 브랜드 제품보다 무난하다고 볼수 없는 워싱이다. 적당히 스크레치 되있으며, 워싱도 부족않을 만큼 되어 있다. 각 백화점 쇼핑몰에서도 보면 가장 만족도가 높은 테일러드진 중에 하나이다.

지금 행사하는 제품중에 하나를 구입한다면, 강력하게 B102DP426M이제품을
추천할수 있겠다.

2010년 2분기 부터 바뀐 양각단추부터 신상제품이란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제품이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싸이즈가 다른 테일러드 세미 와이드 제품 보다 조금은 크게 나왔다.
정싸이즈로 구입하면 조금더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으며, 한싸이즈 작게 구입하면
타이트하게 착용할수 있을것 같다.
32싸이즈 실측:허리43.5, 허벅지31, 밑단26, 기장113
버커루 테일러드진의 특가 행사를 보며 한가지 걱정되는 점은 버커루 진의 몰락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우리나라 진브랜드의 역사를 보면, 하나같이 반짝했던것을 알수 있다. 그 많은 브랜드의
몰락이 가격인하, 특가 행사로 부터 이어졌었기 때문이다.
버커루진이 리바이스처럼 정통있는 브랜드로 남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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